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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R&D 기능 강화해 농가소득 향상 선도

현장애로 해결 연구과제 집중 수행

  • 등록 2018.09.21 11:17:41

[축산신문 기자]


대한민국 대표사료 농협사료(사장 김영수)가 사료기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R&D기능을 강화하고 현장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연구과제 중간보고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사료기술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2018년 현장애로 연구과제 중간보고회’에는 농협사료 12개 지사의 품질·생산·영업 관리 담당자가 참석해 축종별로 총 13개 과제에 대한 중간발표를 듣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협사료의 의지를 확인했다.

농협사료는 올해 공동협력 연구기관인 서울대, 부산대, 건국대, 경북대, 농협축산연구원과 함께 9개 공동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자체적으로 4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수행 중인 축종별 과제는 다음과 같다.


■ 한우

농협사료는 한우부문에 총 6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농협사료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셈이다. 농협축산연구원과 5개 과제로 공동으로 수행하고 1개 과제는 자체 수행하고 있다.

공동과제는 1.한우비육우에서 폐기 쌀의 사료자원화에 관한 연구, 2.한우농가 당면현황 타개를 위한 현장 맞춤형 제품개발 연구, 3.한우번식효율 개선 및 잠재 마블링 강화사료 개발연구, 4.원료사료 품질 및 소화율 분석 실험, 5.농협사료 핵심농가 Mobile 관리 시스템 개발 등이다. 이와 별도로 사료기술지원센터는 자체 연구사업으로 ICT기술을 활용한 농협사료 정밀 사양성적 확보 연구 및 한우 옴부즈팜 사양시험을 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한우부문 과제에 대해 주로 농가 출하성적 향상을 위한 연구와 원가절감, 효율적인 컨설팅 시스템을 위한 농협사료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젖소

낙농부문은 농협축산연구원, 부산대학교 동물생명자원과학과 부속목장에서 진행한 연구가 보고됐다. ‘낙농사료 품질향상을 위한 TMR 원료별 조섬유 정밀 분석’이 그 것이다. 자체과제로는 ‘낙농농가 옴부즈팜 운영으로 이용농가의 모니터링과 루멘솔루션 이용 및 개선’, ‘낙농전문팀장 기술력 함양’ 등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수행했다.


■ 돼지

양돈부문은 주로 농협 간의 시너지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기능성 사료 개발에 대한 연구 과제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홍삼박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연구’을 통해 농협한삼인의 부산물인 홍삼박을 활용한 기능성 사료첨가제로 돼지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성적 향상을 기대한다는 내용이다. 자체 연구과제로는 ‘오메가6과 3의 비율이 조절된 육성돈 사료 개발’로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오메가3의 함량을 높여 돼지 기능성 브랜드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이 보고됐다.


■ 닭

양계부문에선 주로 원가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초점을 맞춘 연구과제과 발표됐다. 공동과제로 ‘양계에서 사료용 쌀의 사료자원화에 관한 연구’와 ‘산란계 단백질 및 아미노산 수준 조정을 통한 경제성 사료개발’ 등으로 고품질 저가사료 개발에 대한 농협사료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자체과제로는 ‘육계·산란계 농장의 옴부즈팜 운영’으로 이용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양시험을 실시한 내용이 보고됐다.

중간보고회를 마치면서 농협사료는 농가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현장애로를 해결하는데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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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주목하라>환경문제 효과적 대응한 양돈사료


‘G맥스’ 모돈 생산성 떨어지는 농장에 희소식

‘감마밀’ 사료가 자돈에 맞추는 프리미엄 제품


농협사료, 면역력 강화·생산성 향상…섭취량 획기적 개선


지난해 출시된 농협사료 ‘G맥스’, ‘감마밀’<사진>이 양돈농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주목받고 있다. 농협사료가 야심차게 내놓은 이들 사료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우리나라 양돈 생산성이 유럽에 뒤처지는 이유를 유럽 대비 열악한 사육환경 때문이라고 정의하고 돼지의 면역력 향상을 통한 농장의 생산성과 돼지의 섭취량 개선을 위해 기호성 향상에 포커스를 맞췄다.

‘G맥스’는 기호성이 우수한 고스펙 사료로 출하일령 단축이 필요한 농장과 질병 및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모돈 생산성이 떨어지는 농장에 적합한 사료이다.

특히 G맥스 모돈사료는 다산성 모돈의 섭취량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스펙으로 설계된 제품으로 다산성 모돈의 잠재 생산능력 발휘를 위해 오메가3를 보강하였고 면역력 향상을 위해 타깃 유도체를 포함한 특수 커큐민을 첨가해 면역력을 최소 4~32배 이상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모돈의 바이러스 질병을 방어하기 위해 타미플루의 핵심 원료를 첨가해 모돈의 건강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생산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감마밀’은 자돈사료로 사료의 영양스펙과 유당함량 및 동물성 단백질 함량을 높여 돼지가 사료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사료가 돼지의 일령별 소화생리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프리미엄급 사료로 자돈의 초기성장을 최대한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고 한다.

여기에 자돈의 건강을 위해 다중 항균, 항바이러스, 설사방지 처리를 통해 자돈의 고질적인 위축성 질병을 방어할 수 있다고 한다.

농협사료 이승형 박사(양돈R&D팀장)는 “농협사료 전 지사를 통해 판매되는 이번 제품은 사료연구소에서 다년간 다양한 사양시험을 통해 연구 개발되었고 수차례 그 효과가 검증되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농협사료는 G맥스, 감마밀 판매를 통해 양축가의 실익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G맥스, 감마밀을 통해 양축농가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농장의 생산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가치 활동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양돈사료의 시장가격 견제기능을 더욱 더 강화해 양축농가의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했다. G맥스와 감마밀에 대한 문의는 전국 어디서나 1544-4646번을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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