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회장과 전국 200여개 도시와 농촌의 농협과 축협 조합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1쌍의 도시 농·축협과 농촌 농·축협이 농·축산물 판매 및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도농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도농상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도시 농·축협은 이날 상생협약을 체결한 농촌 농·축협에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기계를 공급<사진>하고 농업인구 감소 및 조합원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시 농·축협은 또 도농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하락 등에 따라 발생한 농촌 농·축협의 경제사업 손실을 보전해 도농 간 상생발전에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