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은 지난 1일 축협 녹색한우타운에서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축산물 정(情)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축산운동본부전남도지부와 목포무안신안축협이 함께 주관하고 지역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 등에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더불어 축산식품의 영양학적 가치 홍보를 하고자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했다.
후원물품은 500만원 상당의 한우스테이크로 지역관내 요양원과 소년원 등 소외계층 100여명에게 전달됐다.
문만식 조합장은 “현재 한우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나눔행사를 통해 한우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