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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돈의 롤 모델이 꿈

국일농원, 양산에 3만두 규모 5농장 준공
선진과 희망 파트너…한국형 양돈장 실현

  • 등록 2016.11.04 10:24:17
[축산신문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희망 한돈 파트너농장 국일농원(대표 이동엽)의 제5농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일농원은 경상남도 양산에 위한 농장으로 최근 제5농장 준공과 함께 단일농장으로 전국 최대 수준인 모돈 2천200두 총 사육두수 3만두 규모를 완성했다. 준공식에는 양산시의회 정경효 의장, 농협중앙회 조왕성 양산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내 인사들과 오랜 기간 돈독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선진의 김대현 부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국일농원은 1973년 현재 이동엽 대표의 부친이 오동나무 5만 그루를 식재하며 거름 생산을 위해 돼지 20두 규모로 시작한 이래 1986년 현재 이동엽 대표가 본격적으로 농장 경영을 시작하며 큰 성장을 이뤄 왔다.
처음 단순히 양돈이 재미있어 시작한 이 대표의 꿈은 1994년 축산업 선진국 덴마크 견학 후 차츰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제대로 된 양돈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기술과 시설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후 이 대표는 선진국 이상의 한국형 양돈장 실현의 꿈과 열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미 이 대표는 국일농원의 3, 4농장을 통해 다층구조형 돈사의 성공모델을 완성했고 이후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한 친환경 양돈장을 완성하며 많은 양돈인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10년 2만두 규모의 계획을 수립한 후 2016년 10월 제5농장 준공을 완성으로 이제 모돈 2천200두 총 3만두의 규모를 완성했다.
이번에 준공을 완료한 국일농원 5농장은 비육돈 7천두 사육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다층형 구조의 돈사이다.
이동엽 대표는 5농장 준공을 준비하며 많은 새로운 요소를 추가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쿨링패드 시스템 ▲액상급여 시스템 ▲액비순환 시스템을 접목하여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농장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한, 농장에 ICT 설비 적용을 통하여 일하는 사람과 돼지가 모두 편한 스마트팜을 실현했다.
이 대표는 농장의 경영철학은 3기(基)에 충실한 품질 경영 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대표가 말하는 3기(基)는 기초, 기준, 기본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설관리에서부터 사양관리 농장운영의 중심이 되는 철학이다. 돼지를 돼지처럼 키우는 것은 구시대적인 마음가짐이며 내가 돼지의 입장이 되어 모든 것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대표는 제5농장 준공은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꿈의 시작이라 말한다. 자신의 손으로 만든 양돈장을 세계적인 롤 모델로 만들어 축산 선진국에 다시 전파하겠다는 큰 꿈을 그리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높은 목표를 향하여 도전하는 이 대표와 국일농원의 성공 스토리는 현재의 성과보다 내일의 기대가 더 큰 농장이다.
글로벌 양돈 롤 모델의 꿈을 향해 정진하는 이 대표와 국일농원의 모든 가족들 그리고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있기에 그 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까운 곳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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