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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충북대ㆍ건국대 영예의 대상 거머줘

전국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취업지원 행사 개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소 부문 대상 이재원·유미슬
돼지는 황나린·강혜진 수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충북 청원 소재 팜스토리와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부에서 제6회 전국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축산관련 학과 대학(원)생들의 식육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부터는 품질평가 부문에 돼지를 추가하고, 취업지원 행사를 확대해 실시됐다. 올해는 전국 축산 관련 대학에서 71개 팀 142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소, 돼지 부문에서 각각 충북대 이재원·유미슬 학생, 건국대 황나린·강혜진 학생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수여하는 최우수상(2점)에는 중앙대 장우석·강동희 학생과 충북대 황재민·손진원 학생, 우수상(4점)에는 소 부문에서 삼육대 권예진·이지예 학생, 전남대 김태혁·위하연 학생, 돼지 부문에서 한경대 김영훈·이장헌 학생, 공주대 나윤종·지다솜 학생이 각각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장려상, 특별상 등 총 28점이 시상됐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식육평가대회인 호주 ICMJ대회 참가자격은 소 부문 중앙대 장우석 학생, 건국대 추유지 학생, 돼지 부문 건국대 황나린 학생, 충남대 오찬이 학생에게 주어졌다.
호주대회는 식육산업 미래인재 육성과 국제교류, 지식공유 확산의 취지로 1990년에 시작된 국제 식육평가대회이며, 주요 참가국으로 한국, 호주,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이 출전한다. 아울러 축평원은 청년실업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표적 축산기업들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 등 취업지원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채용설명회에는 선진, 조인, 참프레, 하림, 카길애그리퓨리나, 남양유업, 가축위생방역본부 등 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참여 업체의 올해 잔여 채용규모는 208명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400여 명의 학생들은 채용 트렌드와 취업 전략, 업체별로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과 면접 스킬 등 취업 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역량에 대해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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