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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2996호>

  • No : 3283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전략본부장
  • 작성일 : 2016-05-13 10:57:22

 

 

러시아, 민간 최초 수정란이식 젖소 233두 생산

★…젖소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산으로 충당하는 러시아에서 민간업체가 수정란 이식 기술을 활용해 젖소 송아지 233두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러시아 낙농업계는 젖소 번식우의 60% 정도, 정액은 80% 정도를 수입해 활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루블화 폭락으로 도입가격이 두 배로 비싸지자 자국산 우수 육성우 생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수정란 이식에 성공한 업체는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최대 농업관련업체로 2년 전 수정란기술센터를 설립해 대단위 생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수정란 이식을 통해 생산된 송아지는 1일 우유 생산량이 16리터 수준인 에어셔종인 아닌 25리터 이상 생산하는 홀스타인 품종으로, 2014년 이후 2천여 개의 홀스타인 수정란을 생산해 1천211두의 에어셔 암소에 이식해 649두가 임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성공률 57%는 세계적인 평균 수태율 50~53% 수준보다 높아 기술센터는 오는 9월까지 150두의 송아지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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