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여건 악화로 인상 불가피…특단의 대책 마련 시급배합사료가격이 오는 3월 2일자로 또 오른다.배합사료업계는 오르는 옥수수, 대두박 등 원료가와 해상 운임료 등을 견디지 못하고 사료가격 인상을 단행할 수 밖에 없음을 설명하고, 평균 6~7%선에서 인상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로써 사료가격 인상은 지난 2006년 11월을 시작으로 2007년 3월, 5월, 10월, 2008년 1월에 이어 이번이 6번째이다. 인상율은 총 36%에 달한다.이에 대해 사료업계 관계자는 사료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축산농가에 부담을 너무 주게 되어 죄송할 따름이라면서 앞으로도 또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축산농가에서는 오르는 사료가격 때문에 축산을 포기할 지경에 놓이게 됐다며 이번에 인수위가 발표한 1조원 지원으로는 사료가격을 안정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면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히트 대용유 활용 이유자돈 성장관리 큰 효과월별 급여프로그램 준수로 사료비 30% 절감과학적 경영 컨설팅 통해 구간별 문제점 해결 “급할수록 돌아가라.” “어려울 때 일수록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라.”이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대지농장 정상원 대표의 철학이자 소신이다.정 대표는 이런 철학과 소신으로 도드람B&F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MSY 20두를 유지하며 농장의 생산성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도드람B&F는 대지농장의 사양관리를 다음과 같이 포인트로 잡고 있다고 공개했다.첫째, 대용유의 중요성이다. 농장 수익의 시작인 포유자돈관리와 이유 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자돈의 성장에 중요한 교두보이기 때문. 그래서 분만사 및 자돈사(이유초기)에 히트 대용유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유시 그룹을 나눠 관리하며 이유체중 5kg 미만의 자돈들에게 적용, 유량이 부족하거나 유질이 좋지 않아 설사하는 돼지들에게는 최고의 식사인 것이다.둘째, 매월 급여프로그램의 점검이다. 매월말 정산을 하면 사료값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것에 의문이 들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드람B&F의 급여 프로그램을 준수함으로써 사료비를 30%나 절감시킨데다 돼지 또한 건강히
낙농·양돈부문서도 정상 독주…비육우 ‘우성’·양계 ‘천하제일’ 1위2007년 사료생산량은 1천6백14만8천2백14톤으로 이중 양계사료는 4백40만3천51톤, 양돈사료는 5백40만9천2백10톤, 낙농 1백44만9천2백31톤, 비육 3백88만3백84톤, 기타 1백6만3백38톤이 각각 생산됐다. 그렇다면 각 업체별(농협사료 제외)로 사료생산을 얼마나 했을까. /표참조한국사료협회가 집계한 업체별 생산량에 따르면 ▲카길애그리퓨리나가 1백2만8천5백60톤을 생산, 왕좌 자리를 고수했으며 ▲CJ제일제당이 89만5천2백63톤을 생산(판매),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제일곡산+제일사료+천하제일)는 87만3백56톤을 생산, 3위를 마크했으며 ▲대한제당은 66만4천5백57톤을 생산, 4위에 랭크됐다. ▲5위를 차지한 우성사료는 60만1백63톤을 생산했고, ▲6위에는 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가 58만4천9백87톤을 ▲7위인 대상팜스코는 46만6천4백17톤을 ▲8위인 선진은 45만6천6백97톤을 ▲9위인 대한사료는 43만5천8백70톤을 ▲10위인 두산 백두사료는 36만6천5백85톤을 생산했다. ▲삼양사는 34만3천3백96톤을 생산, 11위에 랭크됐다.그러면 축종별로는
트루라이프·서부사료가 올해 대대적인 신규인력 채용과 인사를 단행했다.트루라이프·서부사료는 올해를 초일류식품종합그룹으로 도약하는 한해로 정하고 보증할 수 있는 식품생산체계 운용과 그룹사 운영을 위한 인적자원의 활용을 위해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 것.트루라이프·서부사료는 건강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식품사업의 확산 및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력투구한다는 계획이다.■신규채용 명단=▲경영지원팀 : 유동익 대리, 이종형 대리, 오동현 사원 ▲컨설팅 본부 : 현정훈 대리, 김민경 사원, 이충훈 사원 ▲식품사업팀 김진선 사원 ▲해외사업팀 김희원 사원 ▲품질보증팀 오영석 사원 ▲생산관리팀 박철순 사원■승진자 명단=▲경영지원팀 정석원 차장, 최경선 과장 ▲해외사업팀 박진철 차장 장영재 대리 ▲컨설팅지원부문 김창문 과장 ▲컨설팅 부문 : 이성일 과장, 김종훈 과장 ▲생산팀 노경성 대리
사료값 실질적 안정대책 시급국내 배합사료 업체들이 올 들어 사료가격 인상을 단행했다.배합사료업계에 따르면 국제 곡물가와 해상 물류비 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사료가격을 평균 6~7% 인상하고, 오는 3월에도 이 정도 수준의 사료가격 인상을 또 다시 단행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사료 가격 인상폭은 양축가의 어려움을 감안, 실질 인상폭보다 다소 낮춰 인상한 것으로 양축가와 고통분담을 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밝혔다.이 관계자는 문제는 이번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사료가격 안정대책이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이와 관련 관계당국에서도 인식을 같이하고 전방위적인 사료가격 안정대책을 마련중에 있다며 단기대책으로는 할당관세 운용이라든지 사료원료구입자금 확대 등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중장기대책으로 해외자원개발 등과 같은 시간을 갖고 추진할 사항도 있는 만큼 다각적인 각도에서 총체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제당 무지개사료와 함께하는 농장 중 고원농장(대표 권오택)과 형제축산(대표 송광복)이 ‘2007년도 고급육 생산 우수농가 시상’에서 양돈분야 도체등급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 농장은 축산물등급판정소에서 주관하는 이 시상에서 이런 결과를 나타냈다.고원농장은 총 2천1백68두 출하두수 중 A, B 등급 출현율이 86.1%이며 개정된 등급제를 적용할 경우 육질등급 1등급 이상이 85.5%를 나타냈다.형제축산은 총 2천8백45두 출하두수 중 A, B등급 출현율이 91.5%이며 개정된 등급제의 육질등급을 적용하면 1등급 이상이 83.1%이다.이에 대한제당 무지개사료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HACCP를 인증받은 공장에서 최적의 배합비로 설계한 사료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기술협력 및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복체인솔루션 시스템’ 현장서 인기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경쟁력 높여 도드람 B&F(대표이사 최상열)가 MSY 22두 달성 전략회의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소모성 질환으로 MSY가 13두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과 전세계적으로 원자재값의 상승으로 인해 생산비 또한 치솟고 있는 등 매우 어려운 양돈 현실이다. 도드람 B&F는 이러한 현실에서 양돈장이 자생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산업의 인프라가 절실히 필요함을 인식하고 오래 전부터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을 준비하고 적용하고 있다. 한국양돈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역시 생산성의 향상이다. 생산성을 올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출하두당 생산비는 절감된다. 현재 MSY 13두 수준에서는 손익 분기점 수준에도 못 미치는 성적이다. 도드람 B&F는 농장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자 MSY 22두 달성 전략회의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전 유성에서 전국 세미나를 시작으로 11월 20일 경기도 이천에서, 11월 28일 전북 전주에서 순회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박병배 마케팅 PM은 “ FTA는 대세이긴 분명하지만, 우리 축산 분야로 좁혀 보면 무역침공에 해당되는 만큼 산업
내년도 상반기 배합사료 원료에 적용되는 할당관세가 확정됐다.농림부에 따르면 옥수수, 대두, 매니옥펠리트에 각각 할당관세 0%를 적용키로 했다.할당관세 1%에는 대두박과 야자박, 면실박이 적용되며, 할당관세 2%에는 유장, 겉보리, 사료용근채류가 적용된다.유당은 5%, 동식물성유지 6%, 매니옥칩 10%의 할당관세가 각각 적용된다.매니옥칩과 동식물성유지, 면실박은 이번 처음으로 할당관세 적용품목으로 포함됐다.
사료원료구매자금의 상환기간이 1년간 연장 조치됐다.농림부는 국제곡물가격 및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사료 수급 및 가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료원료구매자금의 상환기간을 1년간 연장키로 했다.이는 관련업계에서 사료원료구매자금 상환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농림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곡물가격 및 해상운임 상승으로 배합사료가격 추가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이처럼 상환기간을 연장키로 했음을 설명했다.농림부가 사료원료구매자금을 지원하는 목적은 국제곡물가격 및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사료제조업체의 자금압박을 해소해 사료 원료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지원조건은 연리 4%(생산자단체 3%), 1년거치 일시상환이며, 2006년 사료원료구매 지원금액은 15개업체에 350억원이다.
‘농가와 고통분담’ 차원 실제 인상률보다 낮게배합사료업계가 국제 곡물가 폭등과 해상 운임료 상승의 벽을 넘지 못하고 또 다시 사료가격 인상 단행을 앞두고 있다.배합사료업계는 내년 초 평균 6~7% 선에서 사료가격 인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합사료업계에 따르면 원가 인상분을 계산하면 6~7% 수준을 훨씬 상회하지만 양축가와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인상폭을 이 선에서 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이에 따라 배합사료업계는 내년도 예산 작업도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사료가격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내년에는 올해보다도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며 사료업체는 업체 나름대로 구조조정과 긴축경영으로 난관을 극복해 나가고 있지만 이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정부의 대책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한편 배합사료업계는 지난해말부터 4차례에 걸쳐 평균 25% 인상했으며, 이번 인상분을 포함하면 모두 5차례에 30%를 웃도는 인상폭이다.
“2008년도 경영자마인드로 함께 나아가자.”트루라이프·서부사료(대표이사 정세진)는 지난 7일 초일류식품종합그룹으로 더 전진하기 위해 이같은 캐치프레이즈로 ‘2008 경영전략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발표회에서 내년도 경영전략을 ▲보증할 수 있는 식품생산 체계 운용 ▲식품사업 확산 ▲해외사업 활성화 ▲그룹사 운영을 위한 인적자원 활용 등으로 정하고, 각 본부 및 12개 부서의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위해 힘차게 다짐했다.정세진 대표이사는 총평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2007년 한해 고생 많았고, 2008년에도 경영자마인드로 초일류식품종합그룹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개인부문 위성환 검역원 검사과장 등 4인단체는 낙농육우협·기준원 등 3곳 ‘수상’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문화재단(이사장 김기용)은 지난 11일 ‘2007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영예의 수상자들은 개인부문에서 김병철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장, 오상집 강원대 동물생명과학대학장, 윤화영 서울대 수의과대학교수, 위성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검역검사과장이며, 단체부문에서는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펫산업협회, 축산물HACCP기준원이 차지했다.다음은 수상자 및 수상단체의 공적 내용.□개인부문▲김병철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장1985년부터 고려대교수로 재직하면서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한국축산식품학회 편집감사와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이사, 농림부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국내외 전문학술지 저술과 국내외 학술발표, 연구 방법의 특허 획득을 포함한 각종 연구 프로젝트를 통하여 축산물의 효율성 증대 및 안전성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오상집 강원대 동물생명과학대학장한국동물자원과학회 국제협력위원장 및 아세아태평양축산학회 사무부총장으로 활동하며, 2004~2006년까지 제12차 아태축산학회(AAAP) 조직위원장을 맡아 학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