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료원료구매시스템 도입…해외 자원개발 시장조사 추진한국사료협회(회장 김정호)의 다각적인 대응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사료협회는 세계적인 고곡가 시대에 대응하여 사료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회원사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을 올 사업목표로 정했다.이를 위해 ▲사료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구매 · 물류시스템의 혁신 ▲국내 사료산업의 체질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협회 지원 시스템의 효율성 제고 ▲사료산업 관련 제도 및 규정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활동 확대 ▲업계 공통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협회 차원의 해결노력 강화 ▲당면과제 중심의 구체적 업무목표 선정 및 추진으로 회원사의 실질적 경영개선 도모 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이에 따라 새로운 사료원료 구매시스템(베이시스 거래) 도입과 타피오카, 칩, DDGS 등 신규개발 원료의 수입확대 방안을 강구하는 등 경제적인 대체 사료자원을 개발하는 한편 사료자원의 경제적·안정적 확보를 위한 해외 사료자원개발 및 시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또 사료산업종합자금(사료원료구매자금)의 지원을 확대하고, 올해안으로 전지대두에 대해 양허관세 추천품목으로 포함시키도록 하며, 할당관세 확대 적용추진과 병행하여 모든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유동준)는 지난달 28일 협회 회의실에서 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 결산안과 올해 예산안을 승인하고 향후 협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유동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계가 어렵지만 회원사 모두 열심히 노력해 결실을 거두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사료협회(회장 김정호)는 지난달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임원 변경을 승인했다. ▶관련기사 다음호이날 사료협회는 세계적인 고곡가 시대에 대응하여 사료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회원사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올 사업목표를 확정했다.이를 위해 △사료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구매·물류 시스템의 혁신 △사료산업의 체질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협회 지원시스템의 효율성 제고 △업계 공통의 현장애로사항에 대한 협회 자율적 해결 노력 검토 △사료가 관련제도 및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의 활동 확대 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사료협회는 올 수입예산을 31억9천5백만원으로 정한데 이어 윤하운 제일사료 사장을 부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에 앞서 김정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료구매시스템을 대폭 보완하여 사료원료를 여하히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축산농가를 다소 진정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대체원료개발이라든가 해외자원개발에도 적극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김 회장은 또 사료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련업계와의 업무 협약, 정부지원과 연계한 사료업계의 물류분야 직접 참여, 국내물류단지 조성 등에 대한 시도가 필요한
경영여건 악화로 인상 불가피…특단의 대책 마련 시급배합사료가격이 오는 3월 2일자로 또 오른다.배합사료업계는 오르는 옥수수, 대두박 등 원료가와 해상 운임료 등을 견디지 못하고 사료가격 인상을 단행할 수 밖에 없음을 설명하고, 평균 6~7%선에서 인상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로써 사료가격 인상은 지난 2006년 11월을 시작으로 2007년 3월, 5월, 10월, 2008년 1월에 이어 이번이 6번째이다. 인상율은 총 36%에 달한다.이에 대해 사료업계 관계자는 사료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축산농가에 부담을 너무 주게 되어 죄송할 따름이라면서 앞으로도 또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축산농가에서는 오르는 사료가격 때문에 축산을 포기할 지경에 놓이게 됐다며 이번에 인수위가 발표한 1조원 지원으로는 사료가격을 안정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면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히트 대용유 활용 이유자돈 성장관리 큰 효과월별 급여프로그램 준수로 사료비 30% 절감과학적 경영 컨설팅 통해 구간별 문제점 해결 “급할수록 돌아가라.” “어려울 때 일수록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라.”이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대지농장 정상원 대표의 철학이자 소신이다.정 대표는 이런 철학과 소신으로 도드람B&F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MSY 20두를 유지하며 농장의 생산성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도드람B&F는 대지농장의 사양관리를 다음과 같이 포인트로 잡고 있다고 공개했다.첫째, 대용유의 중요성이다. 농장 수익의 시작인 포유자돈관리와 이유 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자돈의 성장에 중요한 교두보이기 때문. 그래서 분만사 및 자돈사(이유초기)에 히트 대용유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유시 그룹을 나눠 관리하며 이유체중 5kg 미만의 자돈들에게 적용, 유량이 부족하거나 유질이 좋지 않아 설사하는 돼지들에게는 최고의 식사인 것이다.둘째, 매월 급여프로그램의 점검이다. 매월말 정산을 하면 사료값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것에 의문이 들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드람B&F의 급여 프로그램을 준수함으로써 사료비를 30%나 절감시킨데다 돼지 또한 건강히
낙농·양돈부문서도 정상 독주…비육우 ‘우성’·양계 ‘천하제일’ 1위2007년 사료생산량은 1천6백14만8천2백14톤으로 이중 양계사료는 4백40만3천51톤, 양돈사료는 5백40만9천2백10톤, 낙농 1백44만9천2백31톤, 비육 3백88만3백84톤, 기타 1백6만3백38톤이 각각 생산됐다. 그렇다면 각 업체별(농협사료 제외)로 사료생산을 얼마나 했을까. /표참조한국사료협회가 집계한 업체별 생산량에 따르면 ▲카길애그리퓨리나가 1백2만8천5백60톤을 생산, 왕좌 자리를 고수했으며 ▲CJ제일제당이 89만5천2백63톤을 생산(판매),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제일곡산+제일사료+천하제일)는 87만3백56톤을 생산, 3위를 마크했으며 ▲대한제당은 66만4천5백57톤을 생산, 4위에 랭크됐다. ▲5위를 차지한 우성사료는 60만1백63톤을 생산했고, ▲6위에는 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가 58만4천9백87톤을 ▲7위인 대상팜스코는 46만6천4백17톤을 ▲8위인 선진은 45만6천6백97톤을 ▲9위인 대한사료는 43만5천8백70톤을 ▲10위인 두산 백두사료는 36만6천5백85톤을 생산했다. ▲삼양사는 34만3천3백96톤을 생산, 11위에 랭크됐다.그러면 축종별로는
트루라이프·서부사료가 올해 대대적인 신규인력 채용과 인사를 단행했다.트루라이프·서부사료는 올해를 초일류식품종합그룹으로 도약하는 한해로 정하고 보증할 수 있는 식품생산체계 운용과 그룹사 운영을 위한 인적자원의 활용을 위해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 것.트루라이프·서부사료는 건강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식품사업의 확산 및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력투구한다는 계획이다.■신규채용 명단=▲경영지원팀 : 유동익 대리, 이종형 대리, 오동현 사원 ▲컨설팅 본부 : 현정훈 대리, 김민경 사원, 이충훈 사원 ▲식품사업팀 김진선 사원 ▲해외사업팀 김희원 사원 ▲품질보증팀 오영석 사원 ▲생산관리팀 박철순 사원■승진자 명단=▲경영지원팀 정석원 차장, 최경선 과장 ▲해외사업팀 박진철 차장 장영재 대리 ▲컨설팅지원부문 김창문 과장 ▲컨설팅 부문 : 이성일 과장, 김종훈 과장 ▲생산팀 노경성 대리
사료값 실질적 안정대책 시급국내 배합사료 업체들이 올 들어 사료가격 인상을 단행했다.배합사료업계에 따르면 국제 곡물가와 해상 물류비 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사료가격을 평균 6~7% 인상하고, 오는 3월에도 이 정도 수준의 사료가격 인상을 또 다시 단행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사료 가격 인상폭은 양축가의 어려움을 감안, 실질 인상폭보다 다소 낮춰 인상한 것으로 양축가와 고통분담을 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밝혔다.이 관계자는 문제는 이번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사료가격 안정대책이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이와 관련 관계당국에서도 인식을 같이하고 전방위적인 사료가격 안정대책을 마련중에 있다며 단기대책으로는 할당관세 운용이라든지 사료원료구입자금 확대 등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중장기대책으로 해외자원개발 등과 같은 시간을 갖고 추진할 사항도 있는 만큼 다각적인 각도에서 총체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제당 무지개사료와 함께하는 농장 중 고원농장(대표 권오택)과 형제축산(대표 송광복)이 ‘2007년도 고급육 생산 우수농가 시상’에서 양돈분야 도체등급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 농장은 축산물등급판정소에서 주관하는 이 시상에서 이런 결과를 나타냈다.고원농장은 총 2천1백68두 출하두수 중 A, B 등급 출현율이 86.1%이며 개정된 등급제를 적용할 경우 육질등급 1등급 이상이 85.5%를 나타냈다.형제축산은 총 2천8백45두 출하두수 중 A, B등급 출현율이 91.5%이며 개정된 등급제의 육질등급을 적용하면 1등급 이상이 83.1%이다.이에 대한제당 무지개사료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HACCP를 인증받은 공장에서 최적의 배합비로 설계한 사료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기술협력 및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복체인솔루션 시스템’ 현장서 인기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경쟁력 높여 도드람 B&F(대표이사 최상열)가 MSY 22두 달성 전략회의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소모성 질환으로 MSY가 13두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과 전세계적으로 원자재값의 상승으로 인해 생산비 또한 치솟고 있는 등 매우 어려운 양돈 현실이다. 도드람 B&F는 이러한 현실에서 양돈장이 자생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산업의 인프라가 절실히 필요함을 인식하고 오래 전부터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을 준비하고 적용하고 있다. 한국양돈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역시 생산성의 향상이다. 생산성을 올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출하두당 생산비는 절감된다. 현재 MSY 13두 수준에서는 손익 분기점 수준에도 못 미치는 성적이다. 도드람 B&F는 농장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자 MSY 22두 달성 전략회의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전 유성에서 전국 세미나를 시작으로 11월 20일 경기도 이천에서, 11월 28일 전북 전주에서 순회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박병배 마케팅 PM은 “ FTA는 대세이긴 분명하지만, 우리 축산 분야로 좁혀 보면 무역침공에 해당되는 만큼 산업
내년도 상반기 배합사료 원료에 적용되는 할당관세가 확정됐다.농림부에 따르면 옥수수, 대두, 매니옥펠리트에 각각 할당관세 0%를 적용키로 했다.할당관세 1%에는 대두박과 야자박, 면실박이 적용되며, 할당관세 2%에는 유장, 겉보리, 사료용근채류가 적용된다.유당은 5%, 동식물성유지 6%, 매니옥칩 10%의 할당관세가 각각 적용된다.매니옥칩과 동식물성유지, 면실박은 이번 처음으로 할당관세 적용품목으로 포함됐다.
사료원료구매자금의 상환기간이 1년간 연장 조치됐다.농림부는 국제곡물가격 및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사료 수급 및 가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료원료구매자금의 상환기간을 1년간 연장키로 했다.이는 관련업계에서 사료원료구매자금 상환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농림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곡물가격 및 해상운임 상승으로 배합사료가격 추가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이처럼 상환기간을 연장키로 했음을 설명했다.농림부가 사료원료구매자금을 지원하는 목적은 국제곡물가격 및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사료제조업체의 자금압박을 해소해 사료 원료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지원조건은 연리 4%(생산자단체 3%), 1년거치 일시상환이며, 2006년 사료원료구매 지원금액은 15개업체에 35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