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종돈·육가공·식육유통 등 전 사업 비상경영위기 극복·경쟁력 강화…변함없는 최고품질 제공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이 축산전문기업으로서 최근 양돈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데 대해 매우 안타까워 하고 있다.이에 선진은 모돈 10% 감축에 동참하는 등 양돈농가와 운명을 같이 한다는 방침아래 사료사업, 종돈사업, 육가공사업, 식육유통사업 등 전 사업에 걸쳐 비상 경영에 돌입했다.선진은 언제나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영 방침으로 팔기 위한 사료가 아닌 우리 농장에서 먹일 사료, 자식을 위해 정성을 다하여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지금처럼 어려울 때 더더욱 그렇다.선진은 농장에서 시작하여 오늘의 축산업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했다. 고객 농장의 수익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며, 우리나라 축산의
농협축산연구원(원장 김삼수)이 최근 농협사료 9개 사료공장과 일선축협 10개 사료공장에 대한 NIR 검량식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농협축산연구원은 이에 따라 농협계통사료의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고 밝혔다.NIR(근적외선)을 이용한 비파괴 분석은 복잡하고 긴 시간이 소요되는 화학분석을 통하지 않고 단시간 내에 샘플의 분석결과를 얻을 수 있어 현장에서의 신속한 품질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분석 장비이다.농협축산연구원은 2005년부터 농협사료와 함께 농협계통 사료공장에서 생산되는 21종의 배합사료 1만8천358점, 56종의 원료 1만1천528점에 대한 이화학분석을 통한 데이터를 축적시켜 NIR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 2011년부터는 기존의 시스템에 추가 데이터(제품 2천880점, 원료 1천448점)를 보완하는 작업을 통해 더욱 정확한 분
반추위 환경 개선·번식성적 향상·면역력 증진비유초기 대사장애 극복…낙농업 과제 해답제시대한제당㈜ 무지개사료(사료BU본부장 이강환)에서 낙농 고에너지 공급용 신제품인 ‘오아시스-AUTO’를 출시하고, 낙농사료시장에 공격적으로 나섰다.오아시스-AUTO는 비유초기를 중심으로 부족해지기 쉬운 에너지 공급을 보충해 주는 제품으로 비유 전 기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무지개사료에서는 최근 들어 ‘로봇착유기’라 불리는 자동착유 시스템, 배합사료의자동급이 프로그램 운영, 배합사료 급여량을 크게 줄인 Whole-TMR 급여 프로그램 적용 목장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유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따라 필요한 에너지 공급량은 제자리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그 원인은 첫 째 배합사료 생산·공급 시스템과 목장에 적용되는 설비가 별도
‘원기 프로그램’부터 ‘뉴한우마루’까지…효율 극대화20년 전부터 고급육 동호회 운영…시장 선도적 역할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수익성이 악화되자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13일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내놨다.우성사료는 이날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3 HIGH 5축우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축산농가의 생존은 ‘생산성 향상’만을 통해 이룰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필드(축산현장)를 중심으로 한층 향상된 밀착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서기로 다짐했다.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박정근 축우PM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성사료 고객농장의 수익율을 10% 향상시키자”고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객, 대리점, 사료 직원들의 팀웍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키우겠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지속
올 판매목표 달성 위한 세부방안 발표실적우수 18개 지점에 해외여행 기회도두산생물자원 백두사료(대표 윤영호)가 올해를 재도약과 전진의 해로 삼고,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백두사료는 지난달 21일 온양 그랜드 호텔에서 ‘2013년 백두사료 대리점 Con vention’ 행사사진를 갖고, 이같이 다짐했다.윤영호 사장과 영업본부 임직원들 및 전국 대리점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Convention은 지난해 실적과 올해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방안을 발표했다.윤 사장은 “2013년을 ‘재도약과 전진의 한 해’로 삼고 우리함께 손 잡고, 진정한 백두가족의 파워가 무엇인지를 온 세상에 알리는 한 해로 삼아 앞으로도 대리점과 사양가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지난해 실적우수 18개 대리점에는 해외여행 탐방의 기회가 주어졌고, 2013년 한해에도 뛰
시장현황 분석·위기 극복전략 수립…개선방안 제시국산돈육 햄·소시지 시리즈 출시…공격마케팅 전개도‘현장에 답이 있다.’(주)팜스코 대표이사(정학상)가 현장 활동을 강화하면서 내놓은 슬로건이다.올해 실시되고 있는 ‘3 to 1 Challenge Campaign’도 고객밀착 현장 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본부별 특약점 사장들과 함께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특약점 캠페인 미팅사진을 시작했다.캠페인 미팅에서는 각 본부별 축산시장의 현황을 요약하고 위기 극복전략을 수립함과 더불어 우수 실증사례를 통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현장 속에서의 역동적인 활동으로 생산성 개선과 수익성 향상이 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또한 각 영업본부 본부장은 팜스코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답이
농협사료 유기사료공장이 지난 11일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에서 발행하는 국제 유기인증을 취득했다.농협사료 경기지사(지사장 김용국)은 이번 인증에 대해 유기사료의 관리를 유기농 식품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노력이 국제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사료 경기지사는 자체적인 유기 및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OCP, Organic Control Points)을 시행하고 있다. OCP는 식품가공관리에서 필수적으로 여기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유기농 관리(Organic Integrity)가 접목된 개념으로 유기농 산업이 발달한 유럽이나 미주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관리기준이다. 원료의 구매에서 입고, 가공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친 위생 및 비 유기물질 혼입방지를 위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농협사료 경기지사는 자체적인 OCP 관리기준
국내 양축농가들은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축산물가격이 연일 지속되면서 농장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와 함께 관련 산업도 이러한 어려움을 동참하듯 해외자원을 이용한 방안을 여러모로 강구중이다.특히 지난해 베트남 등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캐슈나무 열매인 캐슈넛의 내피를 원료로 활용한 ‘캐쉬펄프’가 착유농가에 소개되면서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썬피드(대표 이성종)가 공급중인 캐쉬펄프는 지방함량과 NFC(비섬유성탄수화물, 전분, 당 등) 함량이 풍부해 에너지함량(TDN 83%)이 높다. 특히 비타민D 함량이 30만IU/kg 이상으로 일반원료 대비해 수백 배 이상 높다.아울러 조단백질 함량도 11~13%, 지방 7~9% 정도로(건물기준), NFC 등의 영양균형이 잘 잡혀있고, 특수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그람양성균과 일부 그람음성균에 살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과 성장강화 천연항생제 대체물질인 CBT를 공급하고 있는 (주)에이스MF(대표 임순업)가 소년소녀가장들과 자매결연사진을 맺고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화제다.이 행사는 인체에 유용한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클로렐라를 가축 생리기전에 맞도록 유용미생물을 이용, 발효시킨 보조사료 면역 증강제 CBT(클로바이오틱)가 현장에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효능을 입증받아 주문량이 늘면서 남는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됐다.(주)에이스MF CBT 개발팀은 지난해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한 초등학생을 1년간 지원해 오다가 지난해 9월 21일에는 수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생활지원금을 1년간 지원했다.2011년에는 이천시 단월면 단월초등학교 학생을 시작으로 모가면 진가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윤모(초5) 학생에게 연간 100
철저한 농장관리로 맞춤 경영전략…생산성 제고 기대카길애그리퓨리나(사장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가 양돈사료 시장에서의 최강자답게 양돈산업 살리기에 ‘올인’하고 있다.퓨리나사료는 최근 양돈산업이 최대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보고, 최근 진행하고 있는 양돈캠페인을 통해 양돈농가에 대한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퓨리나사료는 이에 앞서 한돈 소비 촉진 캠페인도 펼치며 양돈산업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 부쳤다.퓨리나사료는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속가능한 양돈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퓨리나사료는 새 정부도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점을 중시하고, 이에 맞춰 양돈농가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의 일환으로 김학관 양돈 마케팅 이사는 “FMD 이후 빠른 사
무료급식소 밥퍼주기 비롯 사회공헌활동소외계층·장학사업 중점…2천만원 전달우성사료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이 지난 7일 대전 본사에서 축산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전달했다.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난 2009년 12월 설립한 우성사료 문화재단은 매월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소 밥퍼주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소외된 사회계층과 장학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특히, 축산업과 관련된 학과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우리나라의 식량주권을 지키고 발전시킬 인재를 육성하는데 큰 뜻을 갖고 있다.
농경연, 전문가 대상 설문사료곡물 수급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축산농가들은 사료안정기금을 사료업계는 사료원료구매자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축산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사료곡물 수급 및 사료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과 정책의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설문조사 결과 정책대안의 상대적 중요도로 조사료 공급 확대(4.0)를 가장 높게 평가했으며 다음으로는 수입원료 및 수급국의 다양화, 배합사료 대체원료 개발, 부존자원이용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전체 평균으로 이 같이 나타났지만 축산업계와 사료업계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축산업계는 사료가격안정기금(4.5)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다음으로는 사료원료구매자금 지원, 배합사료 대체원료 개발 순으로 응답했다.사료업계의 경우 사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