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기 관리·번식기반 중요성 강조육성우 고속성장·출하기간 단축 초점마블맥스 프로그램 실증사례 ‘눈길’동아원 사료BU(대표 노정호, 이하 동아사료)가 한우 농가를 위한 수익성 향상 방법을 제시하고 나섰다.동아사료는 지난 22일부터 남원을 시작으로 안성, 장흥에서 ‘한우 고급육 생산 기술 향상을 위한 전국 순회 기술교육 세미나’사진를 열고, 한우농가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세미나는 현재 한육우 도축 두수 증가와 경기침체로 말미암은 소비위축으로 축산물 가격하락과 생산비 증가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 농가에게 농장의 효율을 올리고 수익성 향상 방법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이번 세미나 초청강사인 최병렬 박사(동아사료 축우컨설턴트고문)는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육성기 사양관리 기법으로 육성기/비육 전·중기 관리에
곡물가·환율 상승 따른 인상요인 불구정부·축산업계 사료값 인상 자제 요청에 ‘발만 동동’ 배합사료업체들이 사료값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인상할 수 없는 환경에 둘러싸여 있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사료업계에 따르면 현재는 국제곡물가 하향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금 생산하고 있는 배합사료는 4∼5개월전 곡물가가 높을 때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경영 부담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더욱이 이런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마저 1천1백원대를 상회하고 있어 이중부담을 안고 있는 만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입장이라는 것.현재 공급되고 있는 사료가격은 원/달러 환율이 1천60원에서 1천70원선을 기준으로 설정된 것으로 그 차이만큼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일부 사료업체의 경우 지난해 11월, 12월중 인상하겠다고 농가에 통보했
건강·맛·친환경·안전…소비자 욕구 반영‘한우사랑 스마트’…산업 경쟁력 견인기대어려운 한우 사업 시장에 활력을 주는 회의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www. purinafeed.co.kr)는 지난달 2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국 퓨리나 비육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퓨리나 한우사랑의 날’ 행사를 갖고, 한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한우 사업을 진단하고, 세계 비육우 사업의 현황을 통해 한우 사업의 기회와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의미로 진행됐다. 더욱이 이날 2012년 전국 퓨리나 고객 거세우 9천204두의 우수한 출하 성적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경쟁력 있는 퓨리나 한우사랑프로그램박종은 퓨리나 축우마케팅 이사는 “이제 한우 사업이 고급육 시장에서 승부를 봐야 하는 시장”이라고 상기시키면서 “앞으로 소비자들의
수상농가 추가수익 전국평균대비 두당 95만원제 8회 경진대회 신청 이달 30일까지 접수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의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천하제일사료는 지난 4일 ‘제7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에 대한 성적을 공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관련기사 2694호 14면 참조‘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란, 천하제일사료 고객으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최소 6개월이상 적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콘테스트다.춘하제일사료는 이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서를 받아 출하두수 기준, 브랜드 그룹과 상상이상 그룹으로 나눠 1년간 출하성적을 분석, 출하두수와 출하성적(육질등급 1+이상 출현율, 육량등급(A+B) 출현율, 도체중)을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해 번식우 일관농가, 비육우 농가 등 그룹
농협사료(사장 이환원)는 지난 4·5일 양일간 충남 부여 소재 롯데리조트에서 연구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장춘환 전무를 비롯해 농협사료 사료기술연구소와 생산 및 품질 관련부서, 12개 지사와 공장 품질관리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농협사료 사료기술연구소에서 축종을 담당하고 있는 박사들이 지난해 실시한 연구과제에 대한 성과발표를 했다. 연구과제는 ‘한우 메탄저감형 사료개발을 위한 단미원료 분석’ 등 총 16개 과제로 발표됐다.워크숍에선 또한 ‘육성기 한우배합사료의 대두박 적정 첨가수준 규명’ 등 총 17개를 올해 추진할 연구과제로 선정했다.장춘환 전무이사는 “연구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통해 지사와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해 농협사료의 신제품 개발 등 새로운 사업에 접목
김덕영 소장, 번식·사료효율·육질개선 효과 강조프로그램 실천 ‘차오름 농장’ 성공 노하우 소개도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난 4일 제23회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사진을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이 자리에서한우연구소 김덕영 소장은 조기이유의 필요성과 효과라는 발표를 통해 “조기이유는 번식우의 번식효율을 12% 개선하고 번식우 두당 연간 송아지 1두 생산하는 기반을 만든다. 도태 또는 판매 시 비육기간을 단축하는 효과와 이유후 송아지 사료효율 개선과 송아지의 육질 등급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또 제14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읍단풍미인 차오름농장(대표 최성용)의 사양관리 노하우가 소개됐는데 많은 관심을 끌
생존경영 해법은 복체인솔루션 시스템MSY 24두 이상 농장에 마이스터팜 영예“이젠 생존경쟁이다”팜스토리 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는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19회 MSY 24두 전략세미나사진를 열고, 생존경영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그도 그럴것이 7개월째 저돈가가 지속되면서 사양가들의 사육의지가 최저인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생존이기 때문. 이 때문에 150여명의 사양가들이 대거 참석해 생존경영이라는 세미나 주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현재의 돈가에서는 아무리 생산성이 좋아도 모든 농장들이 적자인 최악의 시장상황이며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자금으로 버텨야 하는 고통의 시간이 지속되고 있다.이날 회의를 주관한 박병배 마케팅 전략실장은 최악의 시장상황에서 현명한 대응책은 바로 생존경영체제로 돌입하는 것임을 제시했
사료 허실 최소화·적정두수로 원가 최적화MSY 28두 목표…돈육 소비촉진 전방위 노력올해는 돈가 하락, 수입 돼지고기 유통 확대 등 양돈 업계를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다. 이 같이 어려운 올해 시장환경 속에서 2013년은 선진이 양돈 농장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다. 1973년 경기도 이천에서 1세대 양돈 농장으로 시작하여 사료에서 식육, 육가공까지 한국 축산업의 발전과 그 궤를 함께하고 있는 선진의 이범권 사장을 만나 국내 양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그가 그리는 미래를 들어보았다.㈜선진(www.sj.co.kr/대표이사 사장 이범권·사진)은 2013이 매우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근 양돈 산업의 환경이 극도로 어려워져 있지만 이범권 사장은 지금 이 시기를 우리 양돈업의 ‘터닝 포인트’로 보고 있다.최근 몇 년간 국내 양돈은 가격 진폭이
생후 43일부터 출하까지 책임…최신 영양소 평가법 적용육돈사료 효율성 완결판…유화제·NSP Enzyme 첨가대한제당㈜ 무지개사료가 육돈전용제품인 ‘스페셜원’사진을 출시했다.‘스페셜원’은 무지개사료에서 신개념의 영양소 설계 기준을 도입한 사료로 불황의 양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스페셜원’시리즈는 생후 43일령부터 출하 시까지 급여하는 육돈전용제품으로 최근에 연구 발된 최신의 영양소 평가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영양소 밸런스까지 재셋팅했다.특히 영양소 평가와 더불어 영양소의 흡수 및 이용성의 획기적인 향상이 가능토록 제품으로 설계했다.‘스페셜원’시리즈는 무지개사료 육돈사료의 최종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 적용된 회장가용아미노산 및 정미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평가는 단백질에 대한 근
연간 모돈당 2천500㎏ 달성 30농장 선정…정보 공유농장 경영분석 프로그램·점검 서비스 큰 뒷받침이젠 WSY시대.국제 경쟁력의 바로미터는 WSY라는 개념이 양돈업계 전체로 확산되면서 WSY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WSY란, 모돈 1마리가 1년에 출하하는 비육돈 총 중량의 개념으로, 그동안 농장의 생산효율 지표로서 사용되는 MSY과는 다른 개념이다.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는 올해로 4회째 ‘대한민국 양돈의 리더,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WSY 2500 클럽’이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양돈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농장으로 연간 모돈당 2천500kg 이상의 돼지를 생산하는 모임이다.퓨리나사료는 지난달 27일 대전 유성에서 퓨리나사료 고객 중 지난 한해동안 WSY 2천500kg 이상을 달성한 30농장을 선
거세우 1등급 이상 89%·도체중 440㎏ 우수사례 소개송아지 원기 프로그램부터 뉴한우마루까지…이정표 제시우성사료의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지원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우성사료는 지난달 18일 청도군 풍각면사무소에서 경상도지역 한우경영인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day’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우가격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우산업의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한우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대형 우성사료 축우과장은 “요즘 한우 도축두수 증가와 경기불안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한우 농가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고기 소비량이 1인당 9.8kg에 머물렀지만 올해 2.9%의 경제 성장률을 감안하면 10.3kg이상으로 소비가 늘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이 과장은 이어 “
러시아 연해주에서 직접 생산한 사료용 옥수수 3천1백톤이 국내로 처음 반입됐다. 이번 반입 물량은 전량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농업개발기업인 (주)서울사료가 지난 22일 평택항으로 러시아 연해주에서 직접 생산한 사료용 옥수수 3천1백톤을 반입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반입 물량은 올해 초 수입관리제도 개선을 통해 신규로 옥수수 할당관세 수입추천기관에 포함된 (사)해외농업개발협회를 통해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농축산부는 옥수수·밀·콩 등 수입 의존도가 큰 식량자원을 해외에서 우리 기업이 직접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해외농업개발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해외농업개발협력법’을 제정하고, ‘해외농업개발종합계획(‘12~‘21)’을 수립하는 등 지원체제를 정비해 온 바 있다.해외농업개발사업의 금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