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인=김포 학운목장 이영병 대표낙농 세정수 처리문제는 더 이상 지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 동안 마땅한 처리방법이 나오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SJ 솔루션이 개발한 워터클린 시스템은 이런 낙농가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족한 점을 보완해 지금보다 완성도를 높인다면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환경규제문제로부터, 특히 낙농 세정수 문제로부터 낙농가들을 해방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미생물·고도산화 장치로 친환경적 정화 처리설치시 가설건축물로 인정돼 건폐율서 제외착유세정수는 냉각기를 비롯한 착유실 바닥, 착유 파이프라인, 분뇨, 폐기 우유 및 각종 세제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런 여러 가지 성분이 포함된 상태이기 때문에 퇴비나 액비로 자원화 할 수 없어 반드시 정화처리 후 방류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인공유 이유 송아지, 화우·앵거스 못지 않은 발육효과 증명“축산사의 혁명” 주요 일간지들 연구성과 앞다퉈 보도박정희 대통령 주재아래 경제기획원에서 5월중의 경제동향 보고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1/4분기 국민총생산 추이와 5월 재정 금융 산업과 물가 대외거래 등 국내 경제 전반에 걸쳐 각종 경제지표가 보고되었고, 그 밖에 세계 수산 동향과 인공유 개발에 의한 한우 조기 비육에 관한 연구의 특별보고가 있었다는 서울신문의 기사가 있었다.경향신문에는 박정희 대통령은 5월 경제동향 보고에서 인공유에 의해 소를 비육하게 한 공으로 김강식씨(41, 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 연구관)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하였다는 기사가 있었다.동아일보 기사에는 한우사료 인공유 개발이라는 제목아래 이 연구는 어미 한우의 젖량이 부족하고 영양분이 불충분한데 착안하
19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봄 파종 재배기술은?품종은 조생종(코윈어리, 코그린, 코스피드) 또는 중생종(코윈마스터)을 선택한다.파종 시기는 봄에 해동직후 가능한 일찍 파종하는 것이 좋으며 파종량은 ha당 50kg 정도로 많이 파종한다.파종 방법은 15~20cm 조파 또는 산파로 하며 파종 후 진압을 잘 하면 발아가 촉진되고 봄 건조 피해를 줄일 수 있다.시비량(ha당)및 시비방법은 시비량은 질소 140kg(요소 304kg), 인산 120kg(용성인비 600kg), 칼리 120kg(염화가리 200kg)이 적당하며 시비방법은 질소는 2회 분시(기비와 초장 10cm), 인산, 칼리는 전량 기비한다.20 여름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귀리 혼파재배해서 두 번 수확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귀리의 재배기술은 1회 파종으로 양질조사료를 2회 수확하여 조사료의 생산량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해 농가 수익을
16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다수확 안전 재배기술의 핵심은?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파종시기가 5일만 늦어도 생육에 차이가 많으므로 파종적기가 지나면 하루라도 빨리 파종해야 한다. 또한 파종 후 진압(땅을 단단히 눌러줌)이 매우 중요하며 진압은 토양과 뿌리간의 공극이 줄어들어 겨울철 찬바람이 뿌리까지의 도달을 억제함으로 월동률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온다.비료는 밑거름은 적게 시용하고 이른 봄 웃거름을 많이 시용한다. 퇴비를 시용한 경우에는 밑거름은 시용하지 않는다.17 벼 입모중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파종 재배기술은 무엇인가요?입모중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파종 재배기술은 크게 6단계로 나뉜다.1) 9월 하순에 종자를 파종한다. : 벼 마지막 물떼기 후 토양수분이 충분할 때 바로 파종한다. 분무기(미스트기)로 골고루 산파한다.2) 종자발아 및 정착 :
오찬장서 소신껏 해외연수 과정서 성과 낼 수 있었던 배경 설명박 대통령 그 자리서 기술직 연수제도 사항별 개선 지시보고와 훈장 수여 행사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오려고 하는데 경호실 관계자로 보이는 분이 청장과 보고 발표자는 오찬장으로 가라는 것이었다. 오찬장의 헤드 테이블 상석에 대통령께서 좌정하시고 오른쪽 김종필 총리, 태완선 부총리, 공화당 당료가 좌정하고 왼쪽에 본인, 김보현 농림부장관 및 각부 장관 등 약 50명이 참석하였다. 오찬 메뉴는 인공유로 육성 비육한 쇠고기 스테이크와 숯불구이 갈비였다.수원축협 도축장에서 시험 도축 시 청와대 검식관이 입회하여 오찬에서 시식할 등심(스테이크)과 갈비를 오찬 준비 요리업소에 참석 예정 인원인 50인분을 직접 전달하였다.등심스테이크는 당시 반도호텔에서 담당했고, 갈비는 박 대통령 각하께서
청년들은 축산현장에서 어떤 생각을 하며 비전을 찾을까. 젊은이가 찾아오는 축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선 무엇이 중요할까. 이런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선 지금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청년들끼리 우애가 좋고, 그만큼 자주만나 서로의 고민을 털어 놓곤 한다는 모임이 있어 찾아가 봤다. 갓 서른 넘은 이부터 쉰 줄에 들어선 이까지 청년이란 이름으로 뭉친 그들의 이름은 충북청년낙농가이다. 지난 10일 충북낙협 회의실에서 만난 그들의 얼굴에 흘러넘치는 것은 자신감이었다. 그들의 자신감은 말 그대로 “이유 있는 자신감”이었다. 낙농꿈나무를 위해 털어 놓는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낙농 꿈나무들에게 전하는 현장 스토리충북청년들 “낙농은 전문직 그 자체가 기회”낙농현실을 바라보는 이들의 시각은 조금
13 추운지역에서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어떻게 재배해야 하나요?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추위에 약한 작물이기 때문에 중부 및 중북부 지역에서는 내한성 품종(국내개발 품종)을 선택해서 재배해야 한다.경기북부지역 등 추운지역에서 재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파종하고 월동 전과 후에 진압(땅 누르기)을 잘해야 한다.14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국산품종의 주요 생육특성과 수확 가능 시기는 언제인가요??국내 개발 신품종의 경우 수입품종과 달리 겨울철 추위에 강해서, 적기(9월 하순~10월 상순)에만 파종하면 월동이 잘된다.현재 출수시기가 다양한 12개의 품종이 개발보급 되고 있다.품종에 따라 극조생품종은 4월 하순 출수해 5월초 수확을, 조생품종은 5월초 출수해 5월 상순 수확을, 중생품종은 5월13일경 출수해 5월 중하순 수확을, 만생품종은 5월20일경 출수해 5
대통령 앞에서 긴장한 25분…14매 분량 연구결과 발표보고장 내 뜨거운 박수…즉석에서 홍조근정훈장1972년 당시 정부와 공화당은 1962~1967년까지 제1차 5개년 계획에 이어 1968~1972년까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추진사항을 매월 대통령 임석 하에 정부와 집권당인 공화당이 추진사항과 문제점을 분석 검토하는 경제동향 보고회가 매월 개최되었다. 매월 동 보고 시 1~2건의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있던 것이 관례로 되어 있었다. 1972년 5월 경제동향 보고 시 성공사례로 인공유 개발에 의한 한우 조기비육 연구결과를 본인이 직접 대통령 각하와 전 국무위원, 공화당 당직자, 경제인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장소에서 브리핑 차트로 직접 보고 할 수 있는 영광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본인의 보고에 앞서 수산청장의 원양어업 추진현황과 대책에 대한 보고가 끝나 본인이 보고하
1억불서 4년만에 2억불로…완제품 증가 뚜렷단미·보조사료도 상승세 올해 9천만불 예상동물약품 수출은 그야말로 승승장구다. 매년 상승률이 30%를 넘나든다.지난 2008년만해도 동물약품 수출액은 585억원에 머물렀다. 하지만 한번 상승세를 탄 동물약품 수출은 무서울 정도로 활활 타올랐다. 2009년 853억원, 2010년 845억원을 찍더니 마침내 2011년 1억달러(1천172억원)를 돌파했다.탄력은 멈추지 않았다. 그 이후에도 2012년 1천584억원, 2013년 1천670억원, 2014년 1천905억원 등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내고 있다. 올해는 2억1천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억불 수출이라고 환호성을 질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채 4년만에 두배 이상 불어났다.지난해 동물약품 수출액은 국내 생산 동물약품 판매액 5천661억원 중 34%에 해당된다. 100원 판매했을 때 그중 34원은 해외시장에서 건진 매
7 논에서의 사료작물의 습해 증상에 대해 알려주세요습해의 초기증상은 대부분 잎의 시들음 증상이다. 잎의 시들음은 주로 뿌리의 수분 흡수력 저하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기온이 낮은 경우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고온이 되어 증산량이 증가하면 증상이 심해진다.장마철 오래 지속되는 비에서는, 강우 중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맑은날이 되면 급격하게 작물이 시들어버리는 경우가 있다.옥수수는 과습에 대한 적응력이 약하기 때문에 품종선택에 의해 습해를 줄이고자 하는 것은 어렵다. 또 배수 양호한 조건에서는 80~90%가 발아가 되더라도 과습지는 발아율이 낮아진다. 따라서 발아율이 높고 활력이 좋은 종자를 파종하여야 한다.8 장마철 배수로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옥수수의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토양 내 수분 공급이 충분해야 한
대통령께서 비육시험우와 대조우 비교 시찰 하시고 “수고했어”향후 친필로 ‘연구자가 직접 사례 보고’ 전례없는 지시1972년 4월 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전국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임석하실 계획으로, 이때 축산시험장의 인공유에 의한 한우 육성 비육시험 현장을 시찰할 가능성이 있으니, 준비하라는 청와대 경제수석 비서관실로부터 연락을 받은 농촌진흥청에서는 장장과 본인을 불러 준비하라고 지시하였다.먼저 국가원수이신 대통령을 축산시험장에 직접 모신다는 것은 시험장으로서는 큰 영광인 것은 틀림없지만 모시기 위해서는 낡은 시험장 건물의 페인팅, 도로 보수 등 예산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영양생리관의 한우비육 시험 때문에 환경정리 등 대통령 모시기 위해 별도의 예산이 필요해 타과에 피해를 준다는 것과 만일 대통령의
축산현장에서 후계농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한우의 경우도 마찬가지. 전국 각지에서 젊은 2세대들이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아 열정과 패기로 농장을 이끄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강원도 평창의 참가정농장도 2세가 아버지와 함께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특히 참가정농장은 형제가 나란히 한우사육에 뛰어들어 눈길을 끈다. 박흥수 대표(58)의 두 아들인 효민(32)씨와 효율(29)씨는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평창으로 돌아와 우사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참가정농장 청년 한우인들의 스토리를 소개한다.3년 전 형제가 나란히 도시생활 접고 가업 승계형 효민씨 “여유로운 시골 생활 만족”동생 효율씨 “역량 키우는데 시간투자”“후계농이 있어야 시설투자 성적 향상”강원도 평창에서 40여년 이상 한우산업에 종사한 박흥수 대표는 참가정농장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