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이종율·속초양양축협장)는 지난 19일 강릉현대호텔에서 3월 월례회의사진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오세관 농협사료사장, 이상익 강릉시축산과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강재영 농협사료원주공장장이 참석했다.이종율 회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권 속에서도 우리 축협은 농가와 조합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하고 환절기를 맞아 가축방역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청정 강원축산을 선도하자고 말했다.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는 이어 “강원은 따뜻한 고향의 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지역”이라며 “축협 운영에 있어서 조합원들이 조합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남 대표는 특히 중앙회 사업구조개편 내용을 설명하며 중앙회와 조
인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택열)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지역을 순회하며 2011년도 사업 운영공개 설명회사진를 가졌다.이번 사업운영고개에서 조합은 2011년도 조합사업 실적 보고와 2012년도의 경영목표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현장 조합원들의 고충을 듣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2일 축협대회의실에 김태준상임이사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조합 임원과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준 상임이사는 “양축농가 조합원의 명예와 열망을 승화시키기 위해 경영시스템을 선진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조합 임직원이 좀더 열정을 갖고 일하자고 말했다. 김 상임이사는 또 “우리의 사명은 조합원의 만족이고, 소비자인 횡성군민의 만족을 위해 존재한다”며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임을 다짐했다.고명재 조합장은 “오늘은 횡성축협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말하고 김 상임이사가 새출발의 큰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시는 양계농장의 질병 예방과 양계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비와 자부담 포함 2억 6천여만원의 사업비로 종이난좌 3백만개 구입비용을 지원키로 했다.그동안 종이난좌 구입비용 부담으로 인해 재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AI 등 질병전파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으나 이번 시비 지원으로 종이난좌 구입비용 부담을 던 양계농가들은 종이난좌의 재사용에 따른 부작용도 해소될 전망이다.종이 난좌 재사용 시 병원균의 이동경로가 될 수 있는 큰 문제점을 안고 있어 위생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문제 발생시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채란농가들에게 양계산물 체화에 따른 난가 하락을 부추켜 더욱 힘들게 하기 때문에 이번 지원으로 위생문제와 질병전파의 문제점이 어느정도 해결되면서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윤병욱 원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평가 결과브랜드 파워 6년연속 1위 ‘쾌거’횡성축협한우가 6년 연속 축산부문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12년 제14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 결과 축산물 부문에서 횡성축협한우가 축산물 부문이 생긴 2007년도부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한국능률협회가 브랜드 경쟁력 평가를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브랜드 파워 조사는 약 3개월에 걸쳐 국내에서 소비활동을 하는 한국인으로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이상 만60세 미만의 남녀 1만 7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서비스 품질우수성, 만족도 등 국내 188개 산업군에 걸쳐 진행됐다.횡성축협한우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인지도(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와 브랜드 충성도(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대한양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정태홍)는 지난 21일 청소년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돼지고기 780kg (싯가 550만원 상당)을 전달사진했다.원주시양돈협회는 매년 돼지고기를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왔을뿐만 아니라 지난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하여 회원 성금 1천200만원으로 12개소의 복지시설에 6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이번엔 나눔축산의 일환으로 전달하게 된 것이다.양돈협회 정태홍지부장은 “요즘 경기불황으로 양돈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복지시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육계협회(회장 고성근)는 지난 4일 원주시 단계동 명가두부에서 정기 월례회의사진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원주축협 안사현 조합장 등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고성근 회장은 “육계농가와 축협책임자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지향하고 정기회의마다 조합장을 비롯해 직원과 회원이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모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도 회원농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안사현 조합장은 “농가 발전이 조합 발전”이라고 강조하고 “직원과 회원이 육계발전 모색을 위한 깊은 대화 속에 화합의 결실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농가는 친환경축산과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환절기를 맞아 HPAI 등 악성질병이 재발되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달 30일 호텔현대 경포대에서 제7대 고동수 조합장 취임식을 겸한 정기총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최명희 강릉시장, 함병석 농협상무, 김철래 농협 강릉시지부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고동수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의 뜻을 잊지 않고 하나 하나 실천하며, 조합원의 소리를 크게 듣고 조합운영에 반영하겠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합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이어 총회에서는 지난 사업결산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해 결산 결과 당기 순익은 15억1천500만원이었다.한편 임원선출에서 김선유 이석남 김용환 이종민 김확현 차계영 최덕식 이경진 이사가 새로 선출됐다.
도내 지역브랜드 통합…NO.1 브랜드화 추진브랜드 경영체 유통 인프라 구축 대폭 지원기관·단체 협력체계 강화…‘청정축산’ 역점계재철 강원도 축산과장은 “도는 올해 36개 사업에 460억원을 투자한다. 특성화 차별화된 한우브랜드 육성과 보증씨수소 확보 활용, 시설현대화, 전업화 및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그리고 방역체계 선진화로 가축전염병 근절과 친환경 축산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미 FTA가 새해부터 곧 발효될 전망이다. 우선 강원도는 한우 명품화가 눈에 띈다.-강원한우는 지난해 1등급출현율이 85%로 전국 평균 79%보다 6%p 높다. 하이록, 한우령, 횡성, 대관령, 늘푸름, 치악산 등 6개 브랜드가 소시모인증브랜드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강원도는 이 같은 강원한우의 명성을 유지함은 물론 시장 대응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들 유
농협사료강원지사(지사장 김천일)는 지난 달 26일 공장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손현태(31년근무), 이성수(24년근무)씨 정년퇴임식사진을 가졌다.정년 퇴직자 가족 친지들이 보는 앞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서 김천일 지사장은 “정든 직장을 떠나기는 하지만 아주 떠난다는 생각보다 인생 2모작이란 개념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퇴직자의 건승을 빌었다.이어 두 퇴직자들도 퇴임의 변을 통해 몸은 떠나도 마음은 늘 정든 직원과 함께할 것이라며 횡성사료공장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는 지난 달 26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박창수 국장, 계재철과장, 농협강원본부 권혁빈 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가졌다.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강원도지회가 주관한 이날 나눔운동은 도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격려차 실시됐다.이날 나눔운동에 따라 강원도지회는 한우고기 1천400kg(3천만원상당)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변경현 지회장은 “한우농가의 어려움에도 불우한 이웃을 보는 한우인의 정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대한양돈협회 강원도협의회는 지난 13일 강릉 현대호텔에서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이병모 양돈협회장,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양돈협회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제9대 현재용 협의회장의 이임에 이어 제10대 협의회장에 취임한 김용환 회장사진은 취임사에서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강원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관련기관단체와 시군지부장, 양돈농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어 협의회 운영계획에 대해 “강원도 6개 시군지부를 순회 방문하면서 회원농가들의 현장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화합과 단결, 정보공유로 강원양돈의 경쟁력 제고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특히 작지만 가장 강한 협의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