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 아·태지역 이사회 농협서 열려국제협동조합연맹(ICA)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사회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이춘생 ICA 부회장(중국 공소합작총사 부주임) 등 11개국 협동조합 대표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렸다.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은 ICA 아·태지역 사무소는 올해 사업방향을 유엔이 정한 ‘2012년 세계 협동조합의 해’ 및 9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아·태지역 총회 준비와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서의 협동조합의 역할 확대에 두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이사회에서 설명했다.ICA 아·태지역 이사회는 최원병 회장을 비롯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필리핀 등 총 12명의 각국 협동조합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최원병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협동조합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기구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국제사회가 협동조합을 미래에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인식하도록 회원국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ICA는 1895년 세계 전역의 각종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민간국제기구로 89개국 239개의 협동조합에 소속된 8억여명의 조합원을 대
농협사료(사장 이병하)가 구제역 조기종식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강화옹진축협과 김포축협에 액상 소독약 4천통과 생석회 2천500포를 긴급 지원했다. 농협사료 관계자들은 이 물량은 강화군 전체 면적을 약 10회 정도 소독할 수 있으며, 한우 120만두 사육규모까지 소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농협사료는 지난 1월 포천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됐을 당시 1억여원에 해당하는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강화와 김포지역에 지원된 방역물품은 약 5천여만원에 달한다.농협사료는 또한 농협중앙회 지사무소 중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개량사업소, 안성목장, 종돈사업소 등에도 소독약품을 지원했다. 우수한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의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농협사료는 한편 각 공장에 구제역 예찰활동과 방역활동 강화 등 비상방역 종합대책을 시달한데 이어 시군별 가축방역협의회에 적극적인 참여로 각 지역별로 농협사료 공장이 방역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권면)가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7일 경북 울진군 북면지역에서 주관한 민관군 합동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에 건초사료 40포를 무상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지역 폭설로 인한 멸종위기종 1급 산양과 야생동물의 폐사를 막기 위해 열렸다.행사에는 농협사료 경북지사를 비롯해 울진군, 육군 제50사단 울진연대 장병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울진군 북면 두천리와 소광리 임도 일대에서 실시됐다.권면 지사장은 “민관군 합동의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안성목장(장장 남인식)이 내년 3월이면 축산자원에 관광서비스를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NH팜랜드’로 거듭난다. 농협은 지난 9일 안성목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축산인에게 희망을, 도시민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NH팜랜드 조성사업’의 첫 발을 디뎠다. 이에 따라 농협안성목장이 갖고 있는 총 128만9천㎡(39만평)의 대규모 목초지 중에서 25만2천㎡(8만평)가 ‘NH팜랜드’로 조성된다.313억여원 투입 내년 3월 개장 목표 안성목장 초지 8만평 위에 조성전시홍보관·브랜드육타운·체험학습 등 복합산업공간으로 변신도농교류 촉진·지역경제 발전 일익…축산업 긍정인식 확대 효과‘NH팜랜드’ 조성이 완료되면 농협은 안성목장이 생산과 제조·가공에 이은 서비스(체험학습 등) 산업까지 망라돼 축산업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6차 산업은 1차 산업인 농축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을 말한다. 축산업이라는 1차 산업과 축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재화의 생산(2차 산업), 그리고 관광 프로그램 등 각종 서비스를 창출(3차 산업)하면서 ‘NH팜랜드’는 이른바 6차 산업을 실
수상자 9명에게 총 1억9천만원 시상6월4일까지 농협지역본부·조합서 접수농협문화복지재단(이사장 최원병)이 농촌문화 계승 발전과 농촌복지 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5회 농협문화복지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 농협문화복지대상 시상금은 총 1억9천만원이다.공모는 ▲농촌문화 ▲농촌복지 ▲농업발전 ▲효행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대상 1인(또는 단체)과 부문별 우수상 각 2인 등 총 9명을 선정하여 오는 10월 시상한다. 대상에게는 3천만원이, 부문별로 2명씩 선정하는 우수상에는 각각 2천만원이 시상금으로 수여된다.공모기간은 4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학계·언론계·사회단체장과 농업 관련 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아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및 시군지부와 지역조합에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농협문화복지재단(02-768-5079)에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http://jaedan.nonghyup.com)를 참조하면 된다.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권면)가 지난 7일 경북 울진군 북면지역에서 대구지방환경청이 주관한 민관군 합동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에 건초사료 40포를 무상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지역 폭설로 인한 멸종위기종 1급 산양과 야생동물의 폐사를 막기 위해 열렸다.행사에는 농협사료 경북지사를 비롯해 울진군, 육군 제50사단 울진연대 장병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울진군 북면 두천리와 소광리 임도 일대에서 실시됐다.권면 지사장은 “민관군 합동의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안성목장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가꿀 수 있는 녹색체험 휴양공간으로 거듭난다.농협은 지난 9일 안성목장에서 NH팜랜드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69년 한독목장으로 건립돼 우리나라 낙농산업의 산실 역할을 담당했던 농협안성목장(장장 남인식)은 이에 따라 80년대 축종별 시범목장, 2000년대 국내 최초의 유기축산 시범목장을 거쳐 내년 3월에는 도시민들이 농·축산업을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이날 기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학용 국회의원, 양진철 안성시 부시장, 홍영환 안성시의회 의장, 천동현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와 안성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NH팜랜드의 첫 발을 축하했다. 농협중앙회에서도 최원병 회장과 남성우 축산경제대표, 오세관 상무, 배효문 축산지원부장, 김준오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지사무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승호 축단협회장과 이준동 농단협회장을 비롯한 축산관련기관단체장들도 참석했다.또 나상옥 축산발전협의회장(목포무안신안축협장)과 각도 축협운영협의회장, 정연규 이사(진주축협장)를 비롯한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들도 참석했다.이날 최원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농협사료(대표이사 이병하)가 양축가 조합원들의 농장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와 합동으로 축사시설 특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농협사료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일 농협사료 회의실에서 축산농가 전기안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농협사료는 지난해 축사시설 화재는 822건으로 전체 화재건수 4만7천318건 중 1.7%에 불과하지만 피해액은 163억원으로 전체 피해액 2천519억원의 6.5%를 차지할 정도로 농가 피해규모가 크다며 이에 따라 화재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전기누전과 전열기 이상 등 전기관련 원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 농협, 축산현장지원사업 / 도전! MSY25두(종돈사업)‘MSY25두.’ 지난해 양돈업계의 이목은 농협중앙회 종돈사업소가 올린 성적에 집중됐다. 농협종돈사업소가 2009년 6월30일 펴낸 ‘MSY25두의 비밀’은 폐사율 30%때의 농장 현황을 그대로 공개하고 국내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까지 실패과정과 성공요인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농협종돈사업소는 특히 전남 영광 불갑GGP농장의 ‘PRRS 청정화’를 선언, 만성적인 소모성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양돈농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농협종돈사업소는 2008년 12월 GGP농장 PRRS 청정화를 완료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4품종 PRRS free돈을 보유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MSY(연간 모돈당 출하두수) 25두의 주인공인 농협종돈사업소를 찾았다.불갑GGP ‘PRRS’청정화 구축 ‘MSY 25두’기록웅돈 130두 규모 소모성질병 프리 AI센터 건립농협종돈사업소(소장 신웅식)는 지난 76년 전북 고창에 모돈 300두 규모의 농협중앙회 시범양돈장으로 시작됐다. 한국형 종돈개량과 보급을 위해 설립된 농협종돈사업소는 그동안 양돈조합원, 양돈조합과 연계한 고급브랜드사업의 전진기지로, 한국 양돈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농협사료(사장 이병하)는 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 초청강의 및 품질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신 정보교류에 의한 농협사료의 이미지 개선과 국내외 신기술 반영의 일환으로 열렸다.이날 초청된 해외전문가는 미국 등 해외에서 현장분야 컨설팅으로 명성이 높은 델피노 박사(델피노연구소장)으로, 세계낙농 현황 및 고능력우의 번식효율 증대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질문에 응답했다. 농협사료는 이어 각 지사별 품질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협사료 낙농제품 품질 개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토론회도 진행했다.권영웅 마케팅본부장은 이날 “농협사료의 이미지 개선에 주력하여 농가에게 환영받는 제품개발에 노력하고, 또한 농협사료의 품질개선 및 경제성 있는 제품개발에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회의에서 신동은 박사(PM 및 R&D)는 농협사료 낙농제품별 구성 및 문제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통해 오는 8월 출시될 낙농신제품은 다양한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이 되도록 실증사양 시험을 하는 것과 동시에 낙농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문팀장 육성교육 및 급여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금까지의 수동적인 형태의 낙농서비스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찾아가는 낙농
농협중앙회와 한국양봉조합, 국토밀원화운동본부가 ‘2010년 국토 밀원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일 밀원수 식재행사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에 소재한 농협안성목장에서 열었다.이날 밀원수 식재행사에는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와 조상균 국토밀원화운동본부장(한국양봉조합장), 배경수 한국양봉협회장을 비롯해 운동본부, 양봉조합 임직원, 지역양봉인, 농협안성목장 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남성우 대표는 이날 “우리나라 전 국토는 밀원수를 식재할 장소가 무궁무진하다. 밀원수 식재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양봉업계는 물론 전 국민적 참여운동으로 승화시킬 필요성이 있다. 밀원수 식재는 국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농업분야에는 생산성을 높여주는 한편 국내산 천연꿀의 품질고급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운동”이라고 강조했다.조상균 본부장은 “양봉인 스스로도 다양한 밀원수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우리나라는 65%가 산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부분 가치가 낮은 나무가 많아 국공유지 만이라도 목재와 밀원수 겸용이 되는 나무를 30%만 정부에서 조성하여 주면 세계적인 양봉 강국이 되어 FTA 시대에 기능성 벌꿀과 기능성 프로폴리스 등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송택호)는 ‘낙농 TMR배합비 작성 및 적용사례’에 대한 화상강의를 오는 12일부터 8주일 동안 실시한다.이번 화상교육과정은 4월12일부터 5월31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90분 동안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 있는 교육으로 질문, 상담 등으로 전문가와 직접 대화도 가능하다.농협축산컨설팅부는 교육실황을 그대로 녹화해 제공하는는 동영상 강의는 언제라도 다시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교육신청과 참여는 가까운 축협 지도계에 문의하거나, 축산사이버컨설팅 홈페이지(http://livestock.nonghyup.com) 사이버강의실의 화상교육(ON)에서 가능하며, 교재는 화상교육 자료실에서 다운받거나 책자교재를 미리 준비하면 된다농협 관계자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PC카메라와 헤드셋은 필수라고 당부하고 여러 농가가 한 곳에 모여서 강의를 수강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