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TYM(대표 김희용·김도훈)은 최근 ‘2022 서비스 엔지니어 워크숍'을 열고, 서비스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이번 워크숍은 각 지역 서비스센터에서 지니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TYM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이 전국 어디에서나 불편함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는데 주력했다. 실제 워크숍에서는 각 지역센터 정비 사례 공유, 필드 문제점 해결 방안 공유, 지역별 고객 및 필드 특성 소개 등이 진행됐다.아울러 엔지니어들의 의견을 취합해 고객 관점에서 제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VOC(Voice of Customer) 운영체제를 정비했다.워크숍에서는 명장, 장인, 특급 엔지니어로 선정된 직원 4인의 명장 임명식도 실시됐다. TYM은 향후 명장 제도를 고도화해 숙련자의 스킬을 후임 엔지니어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강화 및 인재 양성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황소농기계(대표 신종범)는 전동 승용형 입승식 ‘입식탑승형 축사 관리기(HSMST-100)’<사진>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신종범 대표는 “축사가 대형화, 기업화되고 있다. 또한 농장 일손 부족으로 ICT, 스마트농장으로 진화 중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아직도 삽질, 빗자루질이 여전하다”며 축사 관리기 개발 동기를 밝혔다.입식탑승형 축사 관리기(HSMST-100)는 2020년 중기부 R&D 사업에 선정돼 제품을 개발했다. 지난 3월 2022년 국제축산박람회에 처음으로 출품해 직접 축산인들에게 의견을 들어보고 제품을 선보였다. 현재 제품의 미비한 점을 보완해 공급하고 있다. 사료 푸싱과 청소가 주요한 기능이지만 향후 관리기 본체에 다양한 작업기를 추가·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제품은 입승형 바퀴식으로 작업 폭이 76cm이다. 전동 모터 DC 12V×2개로 전·후진 최고 주행속도는 4.3km/h이다. 1회 충전으로 3시간 이상 약 4시간 연속운전이 가능해 능률적이다. 소음은 60db 이하로 조용하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시행한 안전시험 및 성능시험 결과 주행속도 1.0km/h로 3시간 57분 주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지난 3월 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원유현 대동 총괄사장<사진>이 계열사인 대동모빌리티㈜의 대표이사도 맡아 경영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까지다. 원유현 대표이사는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물산과 KTF를 거쳐 KT 경영전략실 부장,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를 역임한 경영전략 전문가다. 지난 2019년 대동공업㈜ 전략기획부문장(전무)으로 합류해서 지난 2020년에 ㈜대동 대표이사로 선임돼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팜 ▲스마트 모빌리티 대동 그룹의 3대 미래사업의 청사진을 그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퇴비판정기부터 시약까지 연구개발 20년 외길 국내 유일 암모니아·이산화탄소 동시 발색반응 키트 색 변화 통해 누구나 쉽게 부숙상태 확인 가축분 퇴비화 검사 의무화 시대 새 대안 ‘주목’ 축산농장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지난해 3월 25일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됐다. 가축분뇨법 제13조의2, 시행령 제12조의2, 제17조 제4항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르면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대상 농가는 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1년에 한번 또는 6개월에 한번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방안이다.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위반할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퇴비성분검사 미실시 및 검사결과 3년 보관의무 위반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 농가나 공동자원화시설 등 위탁처리 농가 등은 부숙도 검사에서 제외된다. 정부에서 발표한 ‘부숙도(腐熟度)’란 퇴비의 원료인 가축분뇨가 퇴비화 과정을 거쳐 식물과 토양에 안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말한다. 가축분뇨를 발생하고 있는 축산농가는 퇴비부숙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지난 14일 ㈜길소프트(대표 류종길)와 축산통합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대동테크는 TMR사료배합기, 발효배합기 등 농축산용 기계를 공급하고 있으며, 길소프트는 ICT 스마트 컨트롤러를 공급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길소프트 류종길 대표와 대동테크 김진수 전무· 유연수 연구소장 등이 참석,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짐했다.이 두 기업은 기존 TMR사료배합기에 ICT스마트팜 IOT 컨트롤러 기술을 통한 AI로 발전하여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상호 협력 체결을 계기로 대동테크의 NET 신기술 인증과 각종 특허를 통해 인정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길소프트의 축산통합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기술이 결합함으로써 축산농가 소득향상과 축산업 발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특별 재난지역 이동수리 캠프 설치…임대 지원도 TYM 그룹사가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재난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은 자사 재난 컨트롤타워시스템을 가동하고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피해 고객에게 농기계 무상수리 및 교체 등의 지원책을 실시한다. 현재 특별재난지역으로 분류된 경북 울진, 강원 삼척·동해·강릉 일대 등 지역에 긴급 지원본부를 편성하고 제품 피해 규모와 피해 농가 파악에 힘쓰고 있다. TYM·국제종합기계 제품을 구매해 사용 중인 고객 중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기계가 수리 가능한 수준일 경우 공임비와 일부 부품에 대한 무상수리로 엔진오일, 필터 무상 교체를 제공한다. 피해 지역 내 긴급 설치된 이동 수리캠프를 통해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트랙터 본체와 작업기를 함께 지원하는 농기계 무상임대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TYM·국제종합기계 제품 구매 시 무이자 할부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TYM·국제종합기계 고객이 아니어도 산불 피해 농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도훈 TYM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로 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지난 2월 8~10일 열린 ‘세계 농업 박람회(World Ag Expo 2022)’, 2월 16~19일 진행된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National Farm Machinery Show)’ 등의 북미 최대 농기계 전시회<사진>에 참가했다.대동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발생 후 글로벌 농기계 업체들의 마케팅 활동을 축소하는 것과 달리 북미시장 지배력 강화의 기회로 보고,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스포츠 마케팅, 온·오프라인 글로벌 카이오티 딜러 대회 등 현지 마케팅을 지속 확대했다. 여기에 그라운드 케어 장비(Ground Care Equipment, 이하 GCE)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최근 2년간 관련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트랙터로는 20마력대 고급형 모델 CX 시리즈, 40~60마력대 보급형 모델 NS 시리즈를 선보였고, 다목적 운반차 K9 모델은 에어컨, 스테레오 등의 다양한 편의 사양이 장착된 고급형과 필수 기능 중심의 경제형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러한 영업 마케팅으로 최근 2년간 북미에서만 트랙터&운반차의 소매 판매량이 연평균 32% 증가하는 등 성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업의 성공은 경영이다’라는 말이 축산인들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축산농장에서 경영의 개념이 들어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축산기업들도 이런 인식에 맞춰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남도(대표 하명신)가 강력한 파워 자주식(엔진식) 사료급이기, 승용 사료 청소차, 사각압축베일포장기를 개발 공급에 나선 것이다. 남도는 2010년 조사료장비 기초 설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사각압축포장기, 랩핑베일러복합기, 사료급이기, 옥수수 베일러를 국산화했으며, 개발과정에서 터득한 관련된 유압 제어기술, 전자컨트롤 제어기술까지 HMI(Human Machine Interface) 연구개발해 조사료 생산기계 및 설비사업분야, 활용분야에서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다.또한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진행되는 무인화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동차에 접목되고 있는 센스를 접목하여 묘듈화하기 위한 방안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열악한 국내 축산조사료 장비개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며, 또한 수입기계 대체로 인한 원가절감과 한국형 자동화된 시설로 노동력 절감의 목표를 가지고 수출산업으로 전환에 최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조사료 생산 장비 선두주자인 (주)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이 조사료 생산에서 배합 및 급이까지 사용되는 기계와 설비를 시스템화함으로써 더욱 주목받고 있다.라이브맥은 1993년 설립, ISO9001과 INNOBIZ 인증받은 조사료 관련 제조 우수업체로 인정받고 있다.2004년 기업부설 연구소의 설립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및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지형 및 작물에 적합한 조사료 생산 장비 국산화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고 있다. 낙농가와 한우 농가 대상으로 조사료 생산 장비 기계 및 설비 사업을 전문화해 왔으며, 꾸준한 시장분석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새롭게 공급되는 조사료 장비로는 한 대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팔방미인 트랙터 멀티파마(Multi farmer)와 자주식 퇴비살포기(LSM80), 베일랩핑복합기(L315 magic), 베일 랩핑기(형식명:Ez-WRAP 930), 미니 베일러(형식명:L305), 집초기, 사료작물 수확기 등의 조사료 생산 기계를 독자기술로 개발해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조사료 품질의 고급화와 자급화로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낮추고 농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 우수 중기 제품 라인업…얀마사의 엄격한 관리 통해 수출 전국 6개소 AS센터 운영…어느 지역서도 1시간 이내 서비스 고효율·경제성 초점…지역별 대리점 전문 서비스 대응력 갖춰 얀마농기코리아는 2005년 ‘좋은 제품의 공급,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 한국 농업과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를 갖고 일본 얀마사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설립됐다. 200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자체 대리점을 모집했고, 2022년 1월 기준 전국 83개소의 대리점과 조사료 베일러 특판점 3개소를 운영중에 있다. 2016년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약 10개 모델의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는 관리기, 이식기, 대두선별기, 베일러 등 약 70여개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6년에 얀마농기코리아에서 최초 도입한 ‘밀묘농법’은 고밀도 파종된 모판을 육묘해 관행에 비해 1/3정도만 취출해 이앙하는 방식으로 관행과 동일한 본수가 취출되지만 모판의 사용량은 1/3로 줄일수 있는 획기적인 이앙법이다. 수도작에 있어 노동력과 비용의 절감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국농업과 동반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얀마 본사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의 우수한 중소 농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해외 유수 장비 공급…탄탄한 글로벌 파트너십 경쟁력 파종기·수확기·베일러 등 최적 성능 기반 생산성 높여 사용자 작동 간편·편의성 중점 설계…작업 능률 극대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과 고객의 약속은 생명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처음 시작한 때와 똑같은 마음으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는 Y.S인터내셔날(대표 유신)은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기술과 제품으로 고객과의 신용과 서비스를 수행해 가는 과정을 통해 시작부터 끝까지 든든한 비즈니스 동반자의 모습을 구축해 나가기 위한 노력하는 Y.S인터내셔날. 국내 조사료 자급화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성능이 뛰어난 조사료 생산 장비가 절실한 가운데 Y.S인터내셔날은 지금까지가 도약의 발판을 견고하게 하는 터 닦기의 단계였다면 2022년부터 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조사료 수입쿼터가 2026년 개방됨에 따라 국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국내 부존자원 활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고품질 국내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축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세인환경에너지기술(대표 김완주·공학박사)는 축산환경 개선과 가축분뇨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에너지원으로 변화를 요구하는 시점에 기술자문·컨설팅 전문업체로 출항했다. 김완주 대표는 환경, 대체에너지 사업, 경축순환농업 등 25년간 기술평가와 제도개선, 현장컨설팅, 시설설계 및 운영 등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자문과 컨설팅을 나선다.김 대표는 농식품부 축산환경협의회 위원, 환경부 통합바이오가스사업단 위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축산환경관리원·가축분뇨처리기술 평가위원,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 소장으로 활동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