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식용곤충 분야 스마트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미래 식량 보고로 주목받는 식용곤충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농촌의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초석이 마련됐다. 농업회사법인 고소해(대표이사 김경숙)는 지난 12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고소해 사무실에서 에이씨케이(주)(대표이사 최형락), 에스아이씨티(S-ICT, 대표 한진석)와 식용곤충 시장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팜 조성 업무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농업회사법인 고소해는 창업 초기부터 에이씨케이(주), 에스아이씨티(S-ICT)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데이터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의 윈윈체계를 구축,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이씨케이(주)는 사육환경을 모니터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를 제공한다. 에스아이씨티(S-ICT)는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AI기술을 이용해 갈색거저리(일명 밀웜) 사육의 최적 조건을 찾아내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사육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식은 단순한 기술적 협력을 넘어 곤충사육 농가와 곤충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AI기술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13일 청주시청 이범석 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주시에 한우고기 800kg(3천만원 상당)을 기탁<사진>했다. 이번에 기탁된 쇠고기는 청주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청주시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청주축협은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매년 3천만원 상당 총 9천만원의 한우고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범 조합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한우고기를 드시고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청주축협 축산유통센터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청주시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 깨끗한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청주축협에서 한우고기를 기탁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주시에서는 축산인들의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