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이 천안시 쌍룡동 동일하이빌 아파트 앞에 충남농협 최초로 육우전문식당인 ‘목우촌육우낙원’을 개장하고 육우고기 대중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달 28일 이정모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임영봉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축협조합장, 노인회장 및 입주자 대표를 비롯한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쌍룡동 동일하이빌 아파트 입구에서 ‘봉서지점 및 육우전문판매점·식당 준공식’을 가졌다.장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육우전문식당에서는 최상의 서비스로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육우고기를 공급,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소비자들은 믿고 애용해서 가족과 단체를 비롯해 고객들이 다시 찾는 천안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0평 규모인 1층에는 육우판매점과 봉서지점(지점장 이준상), 120평의 2층에는 158개의 좌석이 구비되어 1층에서 고기를 구입해서 1인당 5천원을 내고 구워먹을 수 있다.천안공주낙협은 육우고기의 소비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7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준공과 허가를 받아 업무를 시작했다. 조합의 8번째 점포인 봉서지점은 이준성
천안지역 축산단체와 농가, 지자체 축산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FMD 이후 축산업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축산발전협의회(회장 김인식)는 지난달 14일 천안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단체장과 축산관련 공무원 및 양축농가 등 30여 명의 토론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김인식 회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정문영 천안축협장, 장종수 천안공주낙협장을 비롯해 토론자들은 FMD 대응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문영 조합장은 방역시스템을 의무화하는 체계가 확립돼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천안시 축산과 부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유호준 천안시 산업환경국장은 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축산과 부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30일 천안 웨딩코리아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제만 조합장은 “전국으로 확산되어 3개월 동안 계속된 FMD로 양돈인들은 살처분이라는 고통과 아픔을 겪으면서도 슬기롭게 시련을 극복하고 재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조합역량을 최대한 가동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대전충남양돈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과 전년대비 7억2천300만원이 증가한 27억3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3억2천422만원, 이용고배당금 7억1천887만원 등 총 10억4천326만원을 배당했다.
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정우)은 지난 8일 천안웨딩코리아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임원 해임안을 의결했다. 김정우 조합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AI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조합원들은 차단방역의 생활화로 양계산업를 지켜왔다. 조합발전은 조합원의 참여와 이용에 달려 있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발전에 더욱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대전충남양계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에 힘입어 8억6천869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2억5천589만원과 이용고배당금 6천591만원 등 총 3억2천1백81만원을 배당했다. 총회에서는 또 김은집 후보와 유명열 후보를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지난해 5월 5일 불의의 사고로 조합장 직무수행이 어려운 안병철 조합장 해임안도 처리했다.
소아암 어린이에게 웃음과 희망을 되찾아 주는데 앞장서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올해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회장 송규행)에 생명사랑기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천안축협은 매년 당기순이익의 1%를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왔다. 천안축협 정문영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지난달 29일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소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를 찾아 임직원들이 내실경영으로 마련한 기금을 전달했다.정문영 조합장은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기금 전달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축협은 지난 2006년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26명의 어린이에게 웃음을 찾아 주었다. 한사랑후원회로 시작된 소아암협회 충청지부는 천안축협이 전달한 기금으로 소중한 생명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
천안연암대학, 고용노동부와 창업·구직지원 약정25일까지 300명 모집…인턴채용 희망 선도농장도천안연암대학이 농·축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천안연암대학은 지난달 9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고용센터와 운영기관 약정을 체결하고 낙농, 양돈, 원예, 과수, 특용작물 등 농·축산 분야에서 급여를 지원받으면서 창업이나 창직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또 인턴연수를 시키기를 희망하는 선도농가도 모집한다.인턴 모집기한은 4월 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축산(한우, 낙농, 양돈, 양계) 150명과 원예작물 및 임산물(쌀, 밭작물, 채소, 과수, 화훼, 특용·약용작물) 150명 등 300명이다.연수시행자는 일정 규모이상의 선도농가로서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연수시행농가로 선정되면 인턴을 2명 이내로 채용할 수 있다.천안연암대학은 인턴희망자와 연수시행농가 중에서 적정한 대상자들을 선발해 서로 연결해주고, 농축산업분야 창업과 창직에 필요한 전문교육과정과 컨설팅을 제공한다.연수시행자는 선도농가로서 멘토가 되어 창직, 창업에 성공한 노하우를 인턴에게 제공하고, 인턴은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로서 연수시행자가 운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관내에 FMD가 발생하자 약품지원·방역·인력지원·실익지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방역시스템을 가동해서 축산업을 지키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천안축협은 지난해 12월 30일 병천면에서 신고된 의심축에 대해 양성판정이 나오자 곧바로 비상상황실을 확대하고 이동방역차량을 동원해 피 말리는 방역활동에 들어갔다.천안지역에는 젖소 9농가, 한우 16농가, 돼지 48농가에서 FMD가 발생돼 젖소 397두, 한우 899두, 돼지 10만8천985두 등 10만9천985두를 살처분했다. 천안축협은 그동안 FMD소독 약품인 트리플 830kg과 생석회 162톤을 농가에 긴급 공급하고 광역살포기와 자체차량을 동원해 지역을 순회하며 소독활동을 전개했다.차단방역활동과 별도로 천안축협은 피해농가 돕기에 나서 사료 1억1천790만원, 위로금 3천700만원, 조사료 3천만원 등을 지원했다. 그동안 투입된 방역비용은 약품구입과 초소운영비 및 소독차량 유지비 등 총 3억2천870만원에 이른다.백신접종에 일일 8명씩 5일간 40명의 인력을 지원해 동부 6개면 지역에서 백신접종이 계획대로 마칠 수 있도록 했다.기존업무를 보기에도 바쁜 상황에서 천안축협 직원들은 하루 5명씩 1
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탄탄한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낙농가를 대변하며 낙농산업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장종수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말 전국으로 확산된 FMD로 우리 낙농인들은 애지중지 키운 젖소를 매몰하는 고통을 겪었다. 3개월간 차단방역에 앞장선 임직원과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모든 사업이 고른 성장을 보여 당기순이익 23억5천523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5억5천786만원, 이용고배당 3억400만원 등 총 8억6천188만원을 배당했다. 일인당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총 20억2천398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로 헬퍼사업과 검정사업 및 다양한 축산컨설팅사업 지원해 낙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 17일 천안 일봉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신용과 경제사업이 조화를 이룬 이상적인 조합을 만들기로 결의했다.정문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가축을 잃은 조합원에게 위로의 마음을, 100일간 방역에 혼신을 다한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균형을 이룬 이상적인 모델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천안축협은 사업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41억3천400만원으로 설립 이래 최고실적을 올렸다. 또한 충남축협 최초로 상호금융사업 1조원을 달성했다. 총회에서는 출자배당금 8억6천955만원, 이용고배당 6억원 등 총 14억7천만원을 배당했다. 우수직원에 대한 조합장 표창은 이금열, 오범석, 황봉학씨가, 지역본부장 표창은 김종기, 김인회씨가, 중앙회장 표창은 성촌지소, 김우진, 전영길, 심이근, 박병우씨가 받았다.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전국으로 확산된 구제역으로부터 양돈기반을 사수하고 양돈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동물약품을 공급하는 한편 방역초소 운영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곧바로 비상상황실을 설치한 대충양돈축협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 천안 병천지역 양돈장을 시작으로 관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양돈지원실을 중심으로 긴장 속에 발생상황을 주시하며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육가공공장 입구에 고압분무기를 설치해 농장방문 차량에 대한 철저한 2차 소독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천안삼거리에 조합 직원을 직접 배치해 방역초소를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충남지역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제역 상황실과 방역초소에 라면을 비롯한 1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기도 했다.또 소독약품 8천435만원을 비롯해 방역복, 무인소독기, 방역물품 등 구제역 방역비용으로 총 1억1천500만원을 집행했다.조합 본소 입구에 이동식 무인소독기를 설치하고 조합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소독기를 통과해야만 사무실에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인근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직접 키우고 있던 돼지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구제역으로부터 한 농가라도 더 보호하고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긴장을 풀지 않고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천안축협은 지난해 12월 30일 병천면 지역에서 신고된 의심축이 양성판정이 나오자 곧바로 비상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방역초소를 설치했다. 동시에 방역차량 두대를 동원해 위험지역을 비롯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천안축협은 긴급 방역비를 지원해 생석회 135톤(3천만원 상당), 소독약품 730kg(2천만원 상당)을 농가에 공급했다. 특히 위험지역 내에 외부차량의 출입이 금지되자 지난달 3일부터 전용차량을 운행하면서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설 연휴에는 차량이동이 많은 풍산공원묘원 출입로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천안축협은 풍산공원묘원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 구제역 발생지역으로 위험요소가 많다는 판단에 따라 연휴에도 불구하고 긴장 속에 직원들이 나와 소독활동을 전개했다.천안축협은 또 40여명의 직원을 투입해 백신접종 활동을 지원, 동부지역 6개 면에서 백신접종이 계획대로 완료되는데 큰 힘을 보탰다. 방역과 백신접종으로 바쁜 와중에서도 조합 동물병원 수의사를 매몰처리현장에 지원, 수의사 인력부족도 덜어주었다.정문영 조합장은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상호금융 1조원시대를 열었다.천안축협은 지난해 12월 10일자로 충남지역 축협에서 최초로 상호금융 사업규모 1조210억원을 달성했다.지난해 8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상호금융사업 1조원 달성 프로젝트를 추진한 천안축협은 전 임직원이 강도 높게 사업에 매진한 결과 여유있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2010년 8월 6일 기준으로 수신 5천303억2천200만원, 여신 4천164억600만원에서 12월 10일 프로젝트 종료일에는 수신 5천914억9천400만원, 여신 4천295억3천400만원으로 각각 611억2천800만원과 131억2천800만원이 증가하는 실적을 보였다.천안축협은 지점 및 사무소별로 목표와 포상계획을 세우고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아래 프로젝트 추진에 총력을 경주했다. 예금금리는 최대한 높게, 대출금리는 최대한 낮게 운영하며 프로젝트를 추진해 1억원 이상 신규 및 타 은행 대출시는 최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실행하고 우대금리를 별도로 관리 운영했다. 금리를 탄력적으로 적용해 정기예금은 기준금리의 0.5%, 정기적금은 기준금리의 0.5% 우대금리를 적용해서 예금을 유치했다.전 임직원이 노력으로 제1금융권과의 치열한 예금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