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기공하고 협동조합형 대형 팩커 육성 및 조합발전의 백년대계를 위한 기반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이하 대충양돈)은 지난달 26일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구본영 천안시장·전종한 천안시의회의장·김태환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및 양돈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화리 천안제5일반산업단지 현지에서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착공하고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그동안 착실히 구축한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도축과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일괄시스템을 구축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체계를 만든다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 총 사업비 1천456억원 투입 도축·가공·유통 원스톱 서비스 일일 돼지 3천두·소 300두 처리 농가 소득 증진·안전식탁 선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화리 317번지외 10필지 천안제5일반산업단지 8블럭에 들어서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대지면적이 8만7천㎡(2만6천345평)으로 면적으로 볼 때 하나의 전용단지나 마찬가지다. 지하1층, 지상3층에 건축연면적은 5만1천5
100% 토바우 전용사료로 일관사육 고급육 프로그램 진가 확인한 계기 “토바우 한우 사양관리프로그램에 충실히 따랐을 뿐 특별한 비결은 없었어요. 대통령상 수상의 비결은 토바우 한우사료를 믿고 그대로 급여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천안축협 토바우한우 브랜드회원인 유인상 조합원<사진 왼쪽>은 대통령상 수상의 비결을 토바우 한우사료에 돌렸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개체성적은 30월령 생체중 875kg, 도체중 528kg, 등지방 6, 배최장근 130, 육량지수 71.89, 육량등급 A, 근내지방도 9, 육질등급 1++에 kg당 경락단가 12만원에 판매대금(부산물 포함) 6천340만원을 받았다. 또한 유인상 씨는 연간 10두를 출하해 1++등급 4두(40%), 1+등급 4두(40%), 1등급 2두(20%)에 평균 생체중 781kg, 평균도체중 456kg, 평균육량지수 64.%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유안상 씨의 사육규모는 거세우 35두, 번식우 50두, 육성우 22두, 기타 1두 등 108두이며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개체를 비롯해 전량을 자가생산해서 일괄사육하고 있다. 생후 6개월령에 거세 후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하 대충양돈)이 조합 설립 이래 최대 숙원사업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착공, 축산물 도축 및 유통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조합발전의 백년대계 기반을 구축한다. 대충양돈은 지난 10여 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설립과 관련한 인허가 및 설계도를 완료하고 이달 26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제5일반산업단지 현지에서 역사적인 착공식에 들어간다. 최첨단시설로 설립되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대지면적 2만6천318평, 연면적 1만5천552평에 도축시설, 냉동·냉장시설, 환경오염방지시설, 부분육가공시설, 자원재활용시설, 찰취시설, 판매시설, 자동화 물류창고,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일일 돼지 3천두·소 300두 도축 규모를 갖췄다. 대충양돈은 지난 2013년 7월 하동도축장 소유권 이전을 시작으로 도축장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사업부지규모 확정 및 추가매입완료 등 주요인허가 과정을 거쳐 착공에 이르게 됐다. 대충양돈의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최첨단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시설 및 최적화된 도축라인의 구축으로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도축 및 폐기물 처리는 물론 고성능 폐수처리시설로 친환경 도축장의 모범적인 사례로 기대되고 있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은 지난 14일 ‘2017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갖고, 앞으로도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 낙농산업발전에 동참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천안공주낙협은 이날 경제사업소에서 전직 조합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공주낙협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으로 낙농발전의 주역이 되기로 결의했다. 맹광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는 예년에 없던 폭염으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들었다”며 “내실경영을 다져 조합원 실익 사업확대와 조합원 복지관련 예산을 늘려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의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협장금 전달식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다희 학생 등 대학생 2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3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에서 최익삼 이웅희 이용구 정인영 조병일 조합원에 감사패를, 차광복 김두형 박기덕 김인규 하재명 조합원에는 원유검사성적 우수 농가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김준동 오재관 조합원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방역의 생활화로 가축질병을 예방해서 소중한 축산을 질병으로부터 지켜낸다’는 등 3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과 고교생을 17년도 축협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천안축협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장학생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천안축협은 학업 성적과 조합사업 전이용실적 등 장학생 선발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완순 조합원의 자녀인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4년 황수욱군 등 대학생 20명과 양희석 조합원의 자녀인 천안제일고교 1년 양승현 학생 등 고교생 1명을 비롯해 총 2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대학생에게는 각각 150만원씩, 고교생에게는 30만원씩 총 3천300만원을 정문영 조합장이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부모님의 은혜를 깊이 마음에 새기고 축협조합원 자녀라는 긍지를 가지고 더욱 학업에 전념해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일꾼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폭적 회원 지지로 추대…조직 활성화·혁신 기대 (사)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 남병환 회장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연합회 육성과 메추리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메추리생산자로 구성된 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충남 천안시 천안축협 대강당에서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고령·성주·칠곡)과 정문영 천안축협조합장을 비롯한 내빈 및 협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 남병환 회장을 중심으로 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남 회장은 취임사<사진>를 통해 “메추리 알과 고기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자조금을 조성해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전국 식품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에 메추리 고기와 알을 이용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새롭고 다양한 조리방법들을 개발해서 메추리산업 발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완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메추리알은 메추리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 돼왔다”며 “메추리고기를 안전하게 도축·유통하는 시스템을 갖춰 농가소득을 향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는 2004년 메추리 사육 농가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달 20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 1차 임시총회<사진>를 열어 상반기 가결산 결과 사업보고에 이어 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임원선거는 선출할 임원수보다 임원후보로 등록한 수가 많아 투표를 통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 앞서 이사 후보들은 출마소견발표를 통해 저마다 임기동안 소신을 가지고 축산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선거 결과 김종만, 박학래, 이원규, 전관규, 김대식, 황의현, 전윤수 후보가 신임이사로 당선됐다. 대부분 현 이사들이 재당선된 가운데 전윤수 후보가 유일하게 새로 이사진에 합류했다. 천안축협의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실적을 보면 경제사업 288억원, 상호금융예수금(잔액기준) 8천169억원, 상호금융대출금(잔액기준) 6천815억원, 보험(공제)료 92억8천만원, 당기순이익 25억1천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천안축협은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대의원선거를 실시하고 대의원진을 구성했다.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복구인력과 위로금을 전달하고 하루빨리 피해의 아픔을 극복해서 축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천안지역은 지난 16일부터 천안시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성 폭우가 내려 한우축사는 물론 계사 내 침수로 닭이 집단폐사 하는 등 피해규모가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 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했다. 천안축협은 지도부 직원을 중심으로 긴급 호우피해농가 복구 인력반을 구성하고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호우피해농가 중 피해가 큰 농가 축사에서 복구작업<사진>을 전개했다. 직원들은 정문영 조합장의 지휘아래 5일간 약 100명의 직원을 투입해서 폐사한 닭 수거처리, 붕괴된 축사내 정리, 축사 내 유입된 토사 처리, 붕괴위험지역 방지시설 설치, 축사내부청소 등 축사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정문영 조합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병천면과 동면지역에 파견돼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한우불고기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문영 천안축협조합장이 탁월한 조합경영과 축산업발전에 끼친 지대한 공로로 업계 최고의 영예인 산업포장을 수상<사진>, 축산업계에 경사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농협설립 56주년 기념식에서 안호근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정 조합장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 조합장은 수상소감에 대해 “산업포장 수상은 나에게는 과분한 상이다. 1천500여 조합원을 대신해서 제가 받았다고 생각하고 이 영광을 조합원과 임·직원과 함께하며 이를 기회로 축산발전과 조합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조합장은 취임 후 오랜 조합숙원사업을 해결해서 조합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축산발전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대화와 설득으로 축산업계에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줬다. 정 조합장이 추진한 사업 중 종합청사 신축·이전사업은 정 조합장이 이룩한 다양한 업적 중 최고로 꼽힌다. 종합청사 내에 한우프라자와 하나로마트를 운영, 조합경제사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 마련은 물론 조합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한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정 조합장은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및 종식에 앞장섰으며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농가들이 조기에 재기할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조합의 기본조직이 되고 있는 작목반을 탄탄하게 육성해 조합 발전과 참여 조합원의 소득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12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2017년 작목반평가회의 및 조합원 세미나를 실시하고 지난해 우수작목반을 시상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역별로 13개의 작목반을 운영해 참여 조합원은 233명으로, 전체 조합원 대비 작목반 가입률 64% 이지만 사업이용률은 79%로 높은 편이다. 또한 약품 이용률 80%, 출하 이용률 86%로 조합사업 이용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조합은 작목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참여 조합원의 동기부여를 위해 매년 조합사업 이용률 등을 종합평가해서 우수작목반을 시상, 조합원들의 사업 참여 확산과 작목반 활성화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작목반평가는 사업 이용 80%와 조직 활동 20%를 종합해서 결정한다. 작목반들은 사업이용과 조직활동 등 까다로운 평가기준에 맞추어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경쟁도 치열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작목반 △대상-청양작목반(반장복흥찬 총무강선조)△최우수-당진작목반(반장박희복 총무전명규)△우수-아산작목반(반장김대학 총무방영철)△장려-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사진)은 지난 2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비상임 감사의 임기가 도래함에 따라 신임 비상임 감사를 선출했다. 이번 비상임 감사 선거에는 조합사업이 날로 신장하고 비상임 감사의 역할도 커짐에 따라 그 어느 감사선거보다 조합원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실시됐다. 맹광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추진하면서 항간에 기간이 연장된다는 말이 있으나 기간연장을 믿지 말고 조금이라도 빨리 절차를 밟아 기간 내에 적법화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체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 투표결과 박용준 후보와 이광희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출마자들은 소견 발표를 통해 “감사로 선출된다면 임기동안 소신을 다해서 조합 발전과 낙농산업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서동욱 조합원과 양승수 조합원에게 국회 홍문표 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냄새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이 도래함에 따라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하기위해 돈사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악취민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책 일환으로 냄새저감 효과가 입증된 축사환경개선제 약 15톤을 지난달 전 조합원에게 공급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환경개선사업의 하나인 ‘축산농장울타리조성사업’에 참여해 돈사주변 나무심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이번에 조합 자체적으로 축사환경개선제를 조합들에게 지원함으로써 눈으로 느끼는 냄새와 코로 느끼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조합은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별 농가 악취저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지원해서 악취민원으로부터 양돈업을 지킨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