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은 지난 14일 ‘2017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갖고, 앞으로도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 낙농산업발전에 동참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천안공주낙협은 이날 경제사업소에서 전직 조합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공주낙협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으로 낙농발전의 주역이 되기로 결의했다. 맹광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는 예년에 없던 폭염으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들었다”며 “내실경영을 다져 조합원 실익 사업확대와 조합원 복지관련 예산을 늘려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의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협장금 전달식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다희 학생 등 대학생 2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3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에서 최익삼 이웅희 이용구 정인영 조병일 조합원에 감사패를, 차광복 김두형 박기덕 김인규 하재명 조합원에는 원유검사성적 우수 농가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김준동 오재관 조합원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방역의 생활화로 가축질병을 예방해서 소중한 축산을 질병으로부터 지켜낸다’는 등 3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과 고교생을 17년도 축협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천안축협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장학생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천안축협은 학업 성적과 조합사업 전이용실적 등 장학생 선발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완순 조합원의 자녀인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4년 황수욱군 등 대학생 20명과 양희석 조합원의 자녀인 천안제일고교 1년 양승현 학생 등 고교생 1명을 비롯해 총 2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대학생에게는 각각 150만원씩, 고교생에게는 30만원씩 총 3천300만원을 정문영 조합장이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부모님의 은혜를 깊이 마음에 새기고 축협조합원 자녀라는 긍지를 가지고 더욱 학업에 전념해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일꾼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폭적 회원 지지로 추대…조직 활성화·혁신 기대 (사)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 남병환 회장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연합회 육성과 메추리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메추리생산자로 구성된 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충남 천안시 천안축협 대강당에서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고령·성주·칠곡)과 정문영 천안축협조합장을 비롯한 내빈 및 협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 남병환 회장을 중심으로 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남 회장은 취임사<사진>를 통해 “메추리 알과 고기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자조금을 조성해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전국 식품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에 메추리 고기와 알을 이용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새롭고 다양한 조리방법들을 개발해서 메추리산업 발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완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메추리알은 메추리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 돼왔다”며 “메추리고기를 안전하게 도축·유통하는 시스템을 갖춰 농가소득을 향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는 2004년 메추리 사육 농가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달 20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 1차 임시총회<사진>를 열어 상반기 가결산 결과 사업보고에 이어 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임원선거는 선출할 임원수보다 임원후보로 등록한 수가 많아 투표를 통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 앞서 이사 후보들은 출마소견발표를 통해 저마다 임기동안 소신을 가지고 축산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선거 결과 김종만, 박학래, 이원규, 전관규, 김대식, 황의현, 전윤수 후보가 신임이사로 당선됐다. 대부분 현 이사들이 재당선된 가운데 전윤수 후보가 유일하게 새로 이사진에 합류했다. 천안축협의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실적을 보면 경제사업 288억원, 상호금융예수금(잔액기준) 8천169억원, 상호금융대출금(잔액기준) 6천815억원, 보험(공제)료 92억8천만원, 당기순이익 25억1천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천안축협은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대의원선거를 실시하고 대의원진을 구성했다.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복구인력과 위로금을 전달하고 하루빨리 피해의 아픔을 극복해서 축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천안지역은 지난 16일부터 천안시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성 폭우가 내려 한우축사는 물론 계사 내 침수로 닭이 집단폐사 하는 등 피해규모가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 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했다. 천안축협은 지도부 직원을 중심으로 긴급 호우피해농가 복구 인력반을 구성하고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호우피해농가 중 피해가 큰 농가 축사에서 복구작업<사진>을 전개했다. 직원들은 정문영 조합장의 지휘아래 5일간 약 100명의 직원을 투입해서 폐사한 닭 수거처리, 붕괴된 축사내 정리, 축사 내 유입된 토사 처리, 붕괴위험지역 방지시설 설치, 축사내부청소 등 축사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정문영 조합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병천면과 동면지역에 파견돼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한우불고기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문영 천안축협조합장이 탁월한 조합경영과 축산업발전에 끼친 지대한 공로로 업계 최고의 영예인 산업포장을 수상<사진>, 축산업계에 경사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농협설립 56주년 기념식에서 안호근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정 조합장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 조합장은 수상소감에 대해 “산업포장 수상은 나에게는 과분한 상이다. 1천500여 조합원을 대신해서 제가 받았다고 생각하고 이 영광을 조합원과 임·직원과 함께하며 이를 기회로 축산발전과 조합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조합장은 취임 후 오랜 조합숙원사업을 해결해서 조합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축산발전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대화와 설득으로 축산업계에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줬다. 정 조합장이 추진한 사업 중 종합청사 신축·이전사업은 정 조합장이 이룩한 다양한 업적 중 최고로 꼽힌다. 종합청사 내에 한우프라자와 하나로마트를 운영, 조합경제사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 마련은 물론 조합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한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정 조합장은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및 종식에 앞장섰으며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농가들이 조기에 재기할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조합의 기본조직이 되고 있는 작목반을 탄탄하게 육성해 조합 발전과 참여 조합원의 소득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12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2017년 작목반평가회의 및 조합원 세미나를 실시하고 지난해 우수작목반을 시상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역별로 13개의 작목반을 운영해 참여 조합원은 233명으로, 전체 조합원 대비 작목반 가입률 64% 이지만 사업이용률은 79%로 높은 편이다. 또한 약품 이용률 80%, 출하 이용률 86%로 조합사업 이용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조합은 작목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참여 조합원의 동기부여를 위해 매년 조합사업 이용률 등을 종합평가해서 우수작목반을 시상, 조합원들의 사업 참여 확산과 작목반 활성화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작목반평가는 사업 이용 80%와 조직 활동 20%를 종합해서 결정한다. 작목반들은 사업이용과 조직활동 등 까다로운 평가기준에 맞추어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경쟁도 치열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작목반 △대상-청양작목반(반장복흥찬 총무강선조)△최우수-당진작목반(반장박희복 총무전명규)△우수-아산작목반(반장김대학 총무방영철)△장려-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사진)은 지난 2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비상임 감사의 임기가 도래함에 따라 신임 비상임 감사를 선출했다. 이번 비상임 감사 선거에는 조합사업이 날로 신장하고 비상임 감사의 역할도 커짐에 따라 그 어느 감사선거보다 조합원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실시됐다. 맹광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추진하면서 항간에 기간이 연장된다는 말이 있으나 기간연장을 믿지 말고 조금이라도 빨리 절차를 밟아 기간 내에 적법화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체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 투표결과 박용준 후보와 이광희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출마자들은 소견 발표를 통해 “감사로 선출된다면 임기동안 소신을 다해서 조합 발전과 낙농산업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서동욱 조합원과 양승수 조합원에게 국회 홍문표 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냄새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이 도래함에 따라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하기위해 돈사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악취민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책 일환으로 냄새저감 효과가 입증된 축사환경개선제 약 15톤을 지난달 전 조합원에게 공급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환경개선사업의 하나인 ‘축산농장울타리조성사업’에 참여해 돈사주변 나무심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이번에 조합 자체적으로 축사환경개선제를 조합들에게 지원함으로써 눈으로 느끼는 냄새와 코로 느끼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조합은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별 농가 악취저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지원해서 악취민원으로부터 양돈업을 지킨다는 전략이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24일 충남 천안시 다가동에 위치한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2017년 축산물안전관리인증 교육 및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육단계 HACCP을 신규로 추진하는 조합원과 이미 지정을 받은 지정농장 조합원 등 총75여명이 참석해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 행사에서는 사육단계 HACCP 지정을 인증 받은 15농장에게 인증현판 수여식에 이어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예정 팀장의 ‘축산식품 안전 및 HACCP’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한경대학교 친환경인증센터 이길연 대표가 강사로 나와 HACCP 인증의 주요성을 강조하면서 ‘친환경인증의 개념과 기준’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이제만 조합장은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축산물 공급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향후 대형마트와 학교급식 등 안정적인 돈육 판로 확보를 위해서 HACCP 인증은 물론 친환경축산물인증이 필수적인 만큼 조합차원에서 HACCP 인증을 지원해서 농장인증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포크빌브랜드에 참여하는 전농장을 비롯해 현재 90
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임상덕)은 지난 19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29기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실경영과 다양한 조합원 실익 지원사업에 역량을 높여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에 이어 우수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임상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말 발생한 AI는 천안지역을 비롯해 인근 양계농가들에게 극심한 피해를 가져다 주었다”며 “철저한 준비로 재입식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AI 청정화를 위한 철두철미한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대학생 9명과 고교생 2명을 축협장학생으로 선발해 대학생은 100만원, 고교생은 5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 밝힌 결산 내역을 보면 지난해 사업결과 8억8천445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3억2천423만원, 이용고배당금 4천800만원 등 총 3억7천223만원을 배당했다. 이 외에도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 규약 일부 개정의 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용도 조정 및 추가편성안, 신규지점 사업계획 및 수
천안축협, 작목반간담회서 강조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작목반간담회<사진>를 열어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지도경제사업 현황과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열린 작목반간담회는 바이오가스플랜트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서 세계 각국의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추진현황과 국내 사업 전망을 들어보며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을 높였다. 정문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시가 오염총량제를 시행하고 있어 갈수록 축산을 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축산분뇨를 에너지화 하는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의 추진은 시간을 갖고 준비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조합장은 “대선후보들도 축분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에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며 “기술적인 면을 비롯해 사전에 면밀한 준비를 해서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 초청 특강시간에서 국내 바이오가스플랜트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카길코리아 박경호부장은 “세계폐기물 에너지화 시장규모는 갈수록 증가해서 독일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