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천해수.아산축협장)는 지난 19일 천안 대전충남양계축협에서 제6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미허가축사 적법화와 더불어 축산업계 최대 현안 중 하나로 대두된 퇴비 부숙도 문제를 비롯해 각종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조합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가 참석해 미허가축사 적법화 등 각종 현안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장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 대표는 한우 및 한돈산업 전망과 함께 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량송아지 기지화사업에 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대표는 퇴비 부숙도문제와 관련해 “의무검사 시행 이전 축산농가들이 준비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축산단체장 및 축협 조합장들의 공통된 의견을 환경부가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천해수 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미허가축사 적법화 및 퇴비 부숙도 문제는 반드시 해결돼야 할 핵심 현안인 만큼, 축산인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자유토론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퇴비집하장 설치 지원(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지사무소장과 부서장들이 하나가 되어 조합사업 목표달성을 총력 추진한다.”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지사무소장과 부서장들이 조합사업목표달성과 안정적인 조합경영에 결의를 다졌다.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이제만 조합장과 지사무소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목표달성을 위한 2019년도 제2차 경영전략회의<사진>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6월말 가결산 결과 분석 및 현 시점의 경영진단을 통해 조합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사무소(부서)별 경영수익 극대화 방안과 주요 개선항목에 대한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제만 조합장은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완공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제부터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안정적 운영 및 수익 창출 방안 수립에 대해 집중할 시기”라며 “이를 위해 조합의 경영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참석자들은 사무소 및 부서별로 실적현황을 파악해서 하반기에도 사업을 총력 추진, 사업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2일 조합회의실에서 양돈 2세로 구성된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의 제3차 정기세미나 및 2019년도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미래 양돈산업 선도 의지를 다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정기세미나는 사양관리를 비롯해 양돈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수준 높은 강의로 미래양돈인 육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미래양돈경영자 협의회 총 회원 37명 가운데 20명이 참석해 일정 내내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강의를 경청했다. 강사로 나온 발라드동물병원 양승혁 수의사는 ‘환절기대비 사양관리’라는 교육에서 환절기에 대비한 사양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질병 및 구간별 사양관리를 집중 교육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의 안정적인 축산업 정착과 선진양돈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정기세미나를 열어 미래가 요구하는 전문 양돈경영자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감사보고(감사 홍성윤)에 이어 2018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 역점 추진할 사항에 대해 회원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사진>을 실시, 조합원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조합경영에 나섰다. 조합은 올해 복지지원사업으로 편성된 예산계획에 따라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해 평소 가축 사육에 전념하느라 미처 병원에 갈 기회를 마련하지 못한 조합원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무료건강검진을 받은 조합원은 천안지역 185명, 공주지역 51명으로 이들은 지난 5월 서울에 있는 한국의료재단 IFC 종합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후 담당의사가 조합을 방문해 검진결과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1인당 50만원이 지원되는 무료건강검진은 MRI검사·정밀검사·CT검사·위장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검사로 각종질환을 조기에 발견해서 많은 조합원들이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무료건강검진 대상은 조합원이나 배우자 및 낙농2세 중 한사람으로 해당자는 조합에 신청을 해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에 그 치지 않고 조직검사 등을 통해 검진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제1기 한우대학 입학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천안축협은 지난 7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1기 한우대학 입학식을 갖고 경쟁력 있는 한우산업 육성에 들어갔다. 정문영 조합장은 개강식 인사에서 “수입 쇠고기의 국내시장 공세 강화로 인해 한우 자급률이 30% 대로 떨어져 한우산업 전반에 위기감이 돌고 있다”며 “한우대학에 참여하는 농가들은 많은 것을 배워 한우산업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우대학에서는 농협 축산연구원 정재경 박사와 황정미 박사를 중심으로 최고의 강사진이 대거 참여해 한 차원 높은 한우개량, 번식 및 비육 사양관리기술, 질병관리 등 한우 사육 전반의 기술을 교육한다. 또한 이론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현장에서 접목이 가능한 실무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두고 진행돼 기대가 크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2018년 작목반평가 결과 영예의 대상에 청양작목반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부상으로 500만원의 조합이용권이 주어졌다. 대전충남양돈축협은 지난달 23일 천안아이비웨딩홀에서 조합원 및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회원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작목반평가회의 및 조합원 교육 세미나<사진>를 갖고 우수작목반을 시상했다. 사업이용량 및 사업이용률 등 엄격한 평가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 결과 대상에 청양작목반(반장 강민희·총무 이강진), 최우수에 당진작목반(반장 박희복·총무 전명규), 우수에 아산작목반(반장 김대학·총무 방영철), 장려에 천안돈우작목반(반장 김영환·총무 김종모)과 위례작목반(반장 오항석·총무 김용대), 사업활성화 부문에 논산한돈작목반(반장 유춘성·총무 우외옥)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2018년도 전산경영우수농가로 선정된 박영진(WSY), 남청현(PSY), 이윤병(성적 향상)농가를 선정해 각각 시상했다. 이와 함께 대전충남양돈축협은 2019년도 조합원자녀 장학생 선발식도 개최해 대학생 15명과 고등학생 8명에게 총 1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조합원 교육에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농촌일손돕기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지난달 19일과 22일 천안시 성환읍과 직산읍 일대에서 정문영 조합장과 직원들이 조합원 농가를 손수 방문해 화접지원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하며 상생협력의 협동조합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이날 천안축협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하고 화접지원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규 직원의 많은 참여가 돋보였는데 한 신규직원은 “온갖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농가현장의 고충과 현실을 체험하고 협동조합인으로서 자세와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천안축협, 추진현황 설명 농림축산식품부·충청남도·천안시 관계자로 구성된 무허가축사 적법화 정부 합동점검반은 지난 18일 천안축협 조합원 6농가 현장방문과 함께 천안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적법화 추진에 따른 이행실태 점검<사진>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축협은 이날 간담회에서 적법화 추진 현황보고를 통해 지난 3월 현재 대상농가 302호 중 완료하거나 진행 중인 농가를 포함해서 적법화율은 79.8%이며, 고속도로 수용 예정 농가 7호, 토지주 미동의 2호, 폐업 포기예정 4호 등 13농가는 미진행인 것으로 밝혔다. 이날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은 “교육환경 보호구역에 미포함 됐으나 학교시설 증축으로 상대보호에 포함된 농가 등의 구제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정 조합장은 “건축조례 개정으로 퇴비사 신축 및 증축 시 이격거리를 2019년 9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천안시 병천면에서 낙농을 하는 은신목장 남사현 대표는 현장을 방문한 점검반에게 “축사 일부가 구거를 침범한 상태로 철거후 착유사를 신축시 많은 비용이 들어가므로 점용허가를 해주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천안축협은 건축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조합(조합장 이제만)이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사진>를 열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한돈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충양돈조합은 포크빌 직매장인 대전 노은점, 천안 극동점, 천안 쌍용점에서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대대적인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를 마련했다. 특히 조합의 고유브랜드이며 명품인증을 받은 포도먹은 돼지고기를 제공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번 무료시식회에는 직원들을 비롯해 최상락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이 참석해서 행사장을 찾은 소비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사랑과 이용을 당부했다. 대충양돈조합은 포크빌 자체 직매장에서 열린 무료시식회를 통해 위축돼 있는 한돈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고 한돈소비확대로 한돈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양돈에만 전념할수 있기를 기대했다. 3일간의 행사에서 삼겹·목살 등 정육제품 110kg, 왕갈비·족발·만두 등 가공품 213kg이 시식회용으로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27일 천안본점 회의실에서 기존 및 신규 HACCP농장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축산물안전관리인증 법정교육 및 발대식<사진>을 갖고 전 조합원의 사육단계 HACCP 인증을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사육단계 HACCP농장으로 신규 지정된 3개 농장 중 행사에 참석한 2개 농장에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이어 안전보건공단의 ‘양돈장 질식재해 예방’, 이길연 친환경인증센터 대표의 ‘친환경인증 기준 변경사항 및 농가 준수사항’, 정성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과장의 ‘HACCP 평가기준 해설 및 심사안내’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협동조합형 패커 구축을 통해 조합원의 경영안정화 및 실익증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소비자 니즈에 충족하는 건강한 가축,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수입육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유하기 위해서는 HACCP이나 친환경축산물 인증이 필수조건이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는 조합원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외부고급 인력을 활용한 종합컨설팅을 강화하고,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성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한우대학 운영 및 한우암소개량을 역점 추진해서 한우농가의 경쟁력 제고 및 소득향상에 나선다.이를 위해 천안축협은 지난달 25일 조합대회의실에서 한우대학 운영 방향 설명회 및 한우암소개량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한우대학에서는 최고의 강사진이 대거 참여해 한 차원 높은 번식 및 비육 사양관리기술, 질병관리 등 한우사육 전반의 지식들을 전달해 한우기술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한우대학에서는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현장에서 접목이 가능한 실무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둬 현장의 기대가 크다.또한 한우개량 전반에 걸친 집중적인 농가·지도·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차별화된 고품질육 및 브랜드육 유통을 통해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한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천안축협은 한우암소개량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협 축산연구원, 한우개량사업소와 3자 협력을 체결<사진>하고, 초음파진단 및 유전체분석을 통한 우량암소 선발과 번식우집단 기반 조성을 위한 기술자문 및 참여농가의 개량컨설팅을 통해 한우개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은 대한양계협회·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지난달 21일 천안시 12개 봉사단체에 사랑의 계란 6만개를 전달<사진>했다.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진행한 이번 계란 나눔 행사에는 임상덕 조합장과 천안시의회 김월영 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서 계란나눔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임상덕 조합장은 “계란가격 하락으로 많은 산란계농가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대한양계협회 및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계란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