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남도가 깨끗한 목장 가꾸기 사업을 추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체험관광 목장을 조성해 목장체험은 물론 우유·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경남도는 쾌적한 낙농목장 환경을 조성해 낙농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전환과 목가적인 목장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낙농업 발전을 위한 깨끗한 목장 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소비자들이 낙농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도시민과 농민이 함께하는 체험관광 목장을 추진해 낙농가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깨끗한 목장가꾸기 사업은 목장 주위 화단조성, 조경수 식재, 간판 정비, 벽화로 새롭게 단장해 낙농가의 환경정비와 이미지 개선사업으로 7월말 현재 도내에서는 15개소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낙농가들도 환경개선 중요성과 우유 품질·위생수준 향상으로 악취방지법 등 환경규제에 따른 대응능력강화 필요성을 절감해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희망농가가 늘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체험관광 목장의 경우 현재 도내에서는 사천 가나안목장(대표 엄인혁), 하동 금와목장(대표 안상섭) 2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우유·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건초주기, 우유주기 등 다양한
【경남】 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박창식)는 지난 5일 도협의회 사무실에서 중앙회 김건호 부회장과 수의과학검역원 이상진 호남지원장, 도축산과 정재경 사무관, 경남농협 최원일 축산지원팀장등이 배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날 박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초 발생된 구제역의 여파로 힘든 한해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양축인과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조기대응으로 빠르게 종식 시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동안 진행되지 못한 많은 사업들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도협의회 측은 경남양돈인 하계수련교육을 오는 20일 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키로 의결하고,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 대회는 10월 초순경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의 상황을 고려해 날짜를 확정키로 했다. 이어 이날 모인 지부장들은 2012년 가축분뇨 해양 배출 금지에 따라 정부는 공동 자원화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하수종말처리장 이용 등 다양한 각도로 해결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월례회와 함께 진행된 돼지열병 박멸대책위원회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이상진 호남지원장을 초빙해 우리나라 돼지열병 발생 역학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지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수식을 가졌다.지역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의 역군 육성을 목표로 매년 학자금을 지급하고 있는 마창진 축협은 이날 하정대 조합원의 자녀 하요섭 학생을 비롯한 23명의 대학생들에게 각 60만원씩 총 1천3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날 문덕영 조합장은 “꿈을 잃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꽃에 향기가 있으면 나비와 벌이 찾아오듯 스스로가 좋은 향기를 발산 할 수 있게끔 노력해 자신이 원하는 직장과 좋은 이웃, 든든한 동료들이 먼저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큰 금액은 아니지만 부모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뤄진 성과물인 만큼 학업을 영위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남】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8일 학교우유 급식률 제고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경남농협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경남도, 교과부, 도 영양사회, 도 및 지역교육청 학교우유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09 시도별 우유급식률 현황분석과, 시도별 우유급식 부진분석 및 확대방안, 학교우유급식 제도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날 간담회를 이끌어간 농림수산식품부 이성주 사무관은 지난 시간동안 이뤄진 우유급식의 문제점을 제도적인 측면에서 보완하고 현장에서 이뤄지는 우유급식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보다 원할하게 우유급식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것을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여러 의견들은 농식품부의 제도개선 및 우유급식 확대방안을 위해 농식품부에 건의,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문덕영·사진)은 최근 조합원 전문상담 협력업체와 협약체결을 마무리 짓고 지난 1일부터 조합원과 임직원 및 직계가족들에 대한 복지향상과 만족스럽고 합리적인 농장경영을 위한 기회제공에 들어갔다.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전문가와 지정계약을 추진해 조합원 및 임직원의 복지를 향상시켜나가겠다던 문덕영 조합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번 협력업체 협약체결은 조합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협약업체와의 거래시 다양한 할인과 우대혜택 등 폭넓은 예우와 편익 제공을 받게 돼 1천600여 조합원 실익 확보와 90여명의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덕영 조합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조합원들의 농장경영과 일상생활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조합원 및 임직원들의 권익신장과 다양한 혜택 부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마창진축협과 협약을 체결한 협력업체는 다음과 같다.▲병원 3개소(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신마산 센텀병원, 창원 허&리병원) ▲장례식장 2개소(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장례식장, 마산 봉암동 영락원) ▲세무·회계사 1개소(대신회계법인 정원기 세무회계사무소) ▲건축사 1개소(
【경남】 “사료구매자금 상환 연기로 구제역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소해야 할 것 입니다.”지난 12일 전국한우협회 경남도지회 정호영 지회장은 전농 부경연맹, 전여농 경남연합 회원들과 함께 경남도청 앞 광장에서 가진 농민대표자 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구제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특별사료구매자금 상환연장을 강조했다. 사료구매자금은 지난 2008년 사료값 폭등에 따라 농식품부가 ‘특별사료구매자금’ 2조5000억원을 전국의 축산농가등에 대출한 것으로, 2년 전 사료자금을 대출받은 농가들 중 1년 거치 조건을 둔 농가들이 대출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난 4월 부터 상환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4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마창진축협은 ‘건강한 생활,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지난 2월18일 개강한 제4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생들은 3개월 동안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21세기 선진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가다듬었다고 소개했다.문덕영 조합장(학장)은 이날 “여성아카데미를 계기로 서로 좋은 인맥을 넓히고, 알찬강의를 통해 습득된 지식들이 생활 속에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53명의 제4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수료식은 또 다른 시작”이라며 “마창진축협의 영원한 동반자로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4기생까지 총 2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마창진축협 여성아카데미는 동창회를 통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면서 축협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몫을 담당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경남】 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대표이사 하태정)는 지난달 26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부근 경남농협본부장과 고오용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경남도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2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2008년 4월 출범 이래 2년 연속 흑자를 시현한 한우지예는 지난해에는 전년 보다 316% 증가된 200억원의 매출실적 달성과 2009년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소개했다.이날 하태정 대표이사는 “경남 19개 지역축협의 하나같은 참여와 협력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다. 올해는 한우지예가 명품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경남농협과 공동으로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한우지예 종합육가공센터를 준공, 높은 품질 경쟁력을 통해 전국적인 시장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한우지예는 현재 신축 중인 종합육가공센터가 가동되면 부분육 육가공공장과 단체급식사업소가 하나로 통합돼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간담회를 갖고 조합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문덕영 조합장은 “지난 선거에서 공약했던 많은 사항들을 단순한 말 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 조합원들에게 기쁨과 만족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각 지역의 대표인 대의원들과 임원들이 자기자본 확대를 위한 출자금 증대운동의 선봉적인 역할과 사업 전이용에 앞장서 조합발전의 주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문 조합장은 “임원과 대의원들은 사업계획과 실천 등 조합발전 방향을 결정짓는 중책을 맡고 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문 조합장은 임원, 대의원의 역량강화와 자질함양을 위한 전문교육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임원, 대의원들은 분기별로 간담회를 갖고 축산현장에서의 고충해결, 현안논의 등 적극적인 자세로 협동조합 역할 강화에 나서자고 의견을 모았다.
【경남】 “축협이 추구하고 있는 미래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지난 4일 마창진축협 초대 상임이사로 공식 취임한 김우곤 상임이사의 취임일성이다.김 상임이사는 “맡은 자리에서 주어진 임무를 챙기고 기획하는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마창진축협을 누구나 부러워하는 1등 조합으로 성장시킬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상임이사 제도 도입의 취지에 맞는 책임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목표관리에 중점을 두고 경영평가를 철저히 해 종합평가를 하고 대열에 이탈되는 직원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경영방침을 피력했다. 아울러 무임승차하는 직원이 없도록 사무소별, 부서별, 개인별 목표관리를 철저하게 하여 관리 감독해 나갈 것이며 각자의 위치에서 충분한 성과가 나타나는 직원은 그만한 보상이 주어지도록 해 더욱 더 전문성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상임이사는 특히 관리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협동이라는 구호아래 전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업무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이 스스로 혁신하고 변화해가는 자세를 강조했다.지난 1977년 마산시농협에 입사, 1982년 마창진축협과 인연을 맺은
【경남】 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박창식)는 지난 5일 창원시지부 회의실에서 이병모 양돈협회장과 시군 지부장,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2010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이날 박창식 회장은 “오는 4월 한·EU FTA체결과 내년 상반기에는 한·미 FTA가 타결될 것으로 전체적인 여론이 형성되는 등 내·외적으로 부득이한 상황들이 예견된다”고 말하고 “중앙회, 도협의회, 시군지부가 똘똘 뭉쳐 난관을 극복하고 양돈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부장들은 데이 마케팅 등 국내산 돼지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소비확대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어 가축분뇨 처리와 관련해 공동자원화 외에 우기와 비수기에 남는 물량을 하수종말처리장과 공공처리장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가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들에게 정확하고 당위성 있는 내용을 전달해 지방조례로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일 경남농협 지역본부를 방문, 2010년 경남ㆍ부산ㆍ울산농협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3개 시도 조합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날 방문은 2010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농협개혁과 관련한 일선 지역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 모두의 동참과 노력을 당부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경남농협 이부근 본부장을 비롯한 부산, 울산 본부장 및 간부직원과 3개 시도 지역 농ㆍ축협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업무계획 보고 자리에서 최원병 회장은 “최근 농협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농협 자체적으로 강도 높은 개혁을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조직구성원간의 내부 결속과 화합, 상생 및 상호협력이 중요하다 며 “특히 농협개혁은 지역농협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뒷받침 돼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부근 경남농협본부장은 업무 보고를 통해 ‘현장경영, 상생경영, 성과경영, 정도경영의 경남농협 4대 운영방향을 토대로 농업인 실익지원 확대, 경영기반 강화, 내실경영정착, 건전한 조직문화 구현, 윤리경영ㆍ정도경영 실천 등 농협 본연의 목적과 역할에 충실한 사업을 전개해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