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은 지난 16일 조합 장흥지점 회의실에서 ‘2021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대학생 학부모인 30여 명의 조합원과 축협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대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조합 장학금이 전달됐다.장흥축협은 2007년 이후 형편이 어려운 조합원 자녀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93명에게 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재은 조합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농촌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으며, 가뜩이나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조합원 자녀들이 굳건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여성농가 위상 정립 매진” 전남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은 지난 9일 조합 장흥지점 회의실에서 장흥축협 여성한우회 창립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여성한우회 창립총회는 여성 축산농가들이 우리 축산업에서의 역할 강화와 여성 권익신장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축산 정보교류를 통해 ‘정남진 장흥한우’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정종순 장흥군수는 축하 인사말에서 “여성 축산농가들이 우리 장흥축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으며, 군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재은 조합장은 “무관세 시대 대비 여성 한우인들의 역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합 차원의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여성 한우회 창립총회에서는 김재임 씨(장흥군 회진면)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사, 감사, 총무 등 집행부가 선출됐다. 김재임 회장은 “여성한우회 초대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여성한우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은 지난 3월 1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0년도 농·축협 시상식’에서 장흥축협 최초로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사진>을 수상했다.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천118개의 농·축협 중 신용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건전 결산을 유도하기 위한 신용사업 종합평가로 평가그룹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시상금과 트로피, 우승기, 공로패를 받았다.장흥축협은 상호금융 마케팅 통합프로모션 우수조합 선정, 자산건전성 평가에서 클린뱅크 동상 및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을 달성했다.김재은 조합장은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 상호금융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장흥축협을 아껴준 조합원들과 고객들 성원의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조합원과 고객을 섬기며 더욱 정진하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육포데이 8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장흥토요시장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우·한돈 육포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100% 한우와 한돈으로 만든 영양 많고 맛 좋은 육포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전 국민이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로 ‘소비자가 행복해야 농촌에 힘이 된다’는 슬로건 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 등 관계자가 현장에 직접 참여해, 육포 무료 나눔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축산물을 최고 33%까지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기 본부장은 “장흥 한우·한돈 육포는 국내산 원료육만을 사용한 저지방 고단백 제품”이라며 “수험생과 아이들 간식은 물론 레저식품으로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장흥군의 대표 특산물인 장흥 한우, 키조개,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만들어진 ‘장흥한우삼합 떡갈비’가 개발되어 첫선을 보였다.장흥군은 지난 13일 한우협회 장흥군지부에서 지역 주민과 각계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장흥한우삼합 떡갈비 시식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장흥한우삼합 떡갈비는 장흥한우융복합 산업화사업단에서 전문가그룹과 함께 연구하고, ㈜인스키친의 신효섭 세프가 떡갈비 레시피 개발에 참여해 출시된 제품이다.시식회 참석자들은 맛과 향, 식감이 일품인 떡갈비의 진수를 보여 줬다는 평가를 내놨다. 일반적으로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한우 떡갈비는 한우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만든 것들이 대부분으로 알려져 있다.장흥한우삼합 떡갈비는 전국 최초로 한우고기와 수산물, 임산물을 함께 곁들여 맛은 물론, 영양가치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떡갈비의 제조와 판매는 한우협회 장흥군지부에서 맡았다.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을 방문해야 맛볼 수 있던 ‘장흥한우삼합’이 떡갈비로 재탄생해 전 국민의 식탁에 오르게 된 것이다.안금수 한우협회 장흥군지부장은 “지난 4월에 출시된 황칠한우장조림과 함께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해 축산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은 지난 12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 배합사료 신제품 출시 및 고급육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축산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정부정책의 새로운 쇠고기 등급기준 체계가 올해 12월 1일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사양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 장흥군의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배합사료 명칭을 ‘정남진 장흥한우’로 정하고, 신제품을 내년 1월초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등급체계 개정으로 출하시기가 기존 30개월령에서 28개월령으로 단축됨에 따라 배합사료 및 사양관리가 더 중요시 되고 있다.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장흥축협과 농협사료는 배합사료 조단백 및 TDN을 상향 조정하고 스펙 및 품질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합사료 급여체계가 4단계에서 3단계로 단순화 되고 큰소비육과 마블링 사료가 숙성비육으로 통합되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정남진 장흥한우 배합사료는 군산바이오 최고품질인 생균제 제품을 사용하고, 냄새저감을 위한 안나요골드를 사용해 친환경 축산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대한양계협회 장흥군지부(지부장 기광표)는 지난 8일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정종순)에 인재 육성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양계협회 장흥군지부는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축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지난 2016년도부터 장학기금을 기탁해 온 기광표 지부장은 “장학금이 장흥지역의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낙후된 교육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정종순 이사장은 “장흥군양계협회가 꾸준한 기탁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축산환경 개선 및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사진>이 지난 23일 장흥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안규상)와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순천대 교수)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4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 한우산업의 안정화와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 주제 강연에서 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한우산업 동향 및 전망, 전남 한우산업 현황, 전남 한우산업 주요 시책, 2019년 사업추진 예산 현황 등 전남 한우산업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동물세포공학과 최윤재 교수는 ‘축산물 섭취와 건강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육식과 채식의 균형 잡힌 식단이 사람의 건강에 제일 좋은 식단이다. 특히 한국인의 장년층과 노년층의 육류섭취량 부족이 심각하다”며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축산물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진년 연구원은 “올 상반기까지 한우 정액 판매량이 98만 스트로로 전년보다 3.8%가 늘어나 정액 판매 증가로 인한 송아지 생산 마릿수도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농협경제지주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1일 육포데이 7주년을 맞아 장흥 토요시장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산물(한우 육포)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100% 한우로 만든 영양 많고 맛좋은 육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식회와 소비자에게 육포를 나눠주고 최고 30% 할인행사도 실시했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 농협 장흥군지부(지부장 강형구)와 함께했다.육포(6·4)데이는 숫자 6(육)과 4(Four)를 조합한 것으로 육포를 연상케 한다는 의미로 전남농협이 최초로 실시한 마케팅이다.김석기 본부장은 “장흥한우는 청정환경에서 생산하여 육질이 뛰어나다”며 “소비자가 안전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품질 좋은 육포를 계속해서 생산하여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FTA로 인한 수입쇠고기의 관세가 해마다 낮아지면서 수입쇠고기의 시장 점유율은 높아져 자급률이 38%를 기록할 정도로 한우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고급육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화우와 같이 한우를 개량, 뛰어난 고급육으로 세계에 수출했을 때 한우의 경쟁력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 한우의 분뇨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을 구현할 경우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한우의 개량·증식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토록 하기 위한 ‘한우개량보호법안’을 대표 발의, 현재는 국회 농해수위에서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이와 관련, 문홍기 장흥축협 조합장은 ‘한우개량보호법’ 통과를 전제로, 한우개량보호법 시행령에 담을 내용을 제안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문 조합장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보호대상우로 지정된 우량암소의 개량증식을 위해 교배조합에 맞는 필요한 종모우의 정액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배정(수정란 제조 포함)하고, 보호대상우로 지정된 우량암소를 수정란 생산과 이식을 위해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장흥축협(조합장 문홍기)은 지난달 24일 장흥 구 남도대학 강의실에서 ‘제6기 축산전문화과정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이번 제6기 축산전문화과정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주 1회에 걸쳐 실시됐다.장흥축협이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한기를 이용해 매년 축산전문화과정을 마련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제6기 교육은 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의 교육을 시작으로 유명 외부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 과정 수료식에 앞서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이성수 부장의 ‘한우 농가단위 개량’이란 주제의 마지막 교육도 실시됐다.문홍기 조합장은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전국 최고의 강사를 초청해 매년 축산전문화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혈액 자원화 설비도 갖춰 전라남도, 장흥군과 1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한 빛그린식품(주)이 지난달 29일 장흥 바이오산업단지에서 ‘축산물 종합처리센터 기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남명효 빛고을식품(주) 대표,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충식 전남도의원,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장흥 바이오산단에 조성될 축산물종합처리센터는 네덜란드 최첨단 시설과 기술을 도입해 5만5천㎡ 부지에 총사업비 1천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하루 최대 돼지 3천마리와 소 300마리를 도축할 수 있는 시설과 돈가스, 햄, 소시지 등 가공공장을 갖추게 된다. 새 일자리 창출 규모는 380여 명이다. 특히 축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원료육 구매부터 도축, 가공, 유통, 판매까지 통합경영체로 운영하게 된다. 남명효 대표는 “축산물종합처리센터는 네덜란드의 최첨단 시설과 기술을 도입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도축 과정에서 나온 혈액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설비를 갖추게 된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전남에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