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 1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23년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임기만료가 다가운 상임이사 및 사외이사 선거를 통해 현 김윤중 상임이사와 조덕호사외이사를 새롭게 선출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악성가축질병이 김포 관내 농가에서 발생되어 농가의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과 조합원들이 전염병 확산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합에서 철저한 방역지원을 통해 가축질병의 선제적인 차단과 생산기반의 보존을 위해 조합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원하겠다. 2024년에도 조합발전과 조합원의 가정경제의 진일보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김포축협에 관한 관심과 사업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축협은 지난 2023년 한해동안 조합원은 13명이 가입, 15명이 탈퇴했다. 출자금은 67억9천800만원으로 목표대비 85%, 전년대비 10%가 증가했으며 조합원을 위해 11억5천8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예수금은 평잔기준 4천227억5천700만원으로 목표대비 101%, 전년대비 12% 성장했다. 대출금은 3천391억4천800만원으로 목표대비 101%, 전년대비 7% 성장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 11월 24일 임시총회를 대면 행사로 개최 대신 서면을 통해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경영목표 달성을 최우선으로 유통 다변화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조직역량을 확충하며 계통 간 소통 및 상생협력으로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포축협의 2024년 경제사업 규모는 350억8천500만원,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은 11% 증가한 4천850억원, 대출금은 10% 증가한 3천850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11% 증가한 250억원으로 책정했다. 생명보험 25억원, 손해보험 25억원이다. 출자금은 11%가 늘어난 76억원이다. 교육지원사업비는 16억1천200만원으로 22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임한호 조합장은 “2023년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본점을 조합원들의 접근성이 좋은 통진으로 새롭게 신축해 이전도 마무리했다”고 밝힌 후 “악성 가축질병 발생은 그동안 자식처럼 애지중지 사육하던 가축을 하루아침에 땅속에 묻어야 하는 아픔을 감내해야 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 및 예찰 활동으로 스스로 우리 농장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이전기념 정기적금 특판도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이 지난 1일 본점 이전을 마무리하고 신축건물<사진>에서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를 펼치기 시작했다. 김포축협은 기존 김포시 사우동 일대의 재개발에 따라 본점을 김포시 통진읍 흥신로 313번지로 신축 이전했다. 기존 본점 지역의 도시화에 따라 조합원 분포도가 높은 통진읍 소재로 본점을 이전하며 조합원들의 편의를 도모한 것. 김포축협 신축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신용사업장과 축산물판매장·휴게실, 2층은 조합장실과 상임이사실·관리부서·감사실이 배치됐다. 3층에는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그리고 구내식당이 자리를 자치했고, 4층은 직원 및 조합원 체력단련실로 이용된다. 김포축협 신축건물은 대지면적 540.39평에 연면적 1천190.95평으로 건축면적 193.67평, 용적률산정 연면적 791.11평, 건폐율 35.38%, 주차대수 48대(장애인주차 1대 포함), 전기차 충전소 2대이다. 김포축협은 본점 이전 기념으로 정기적금(1년단일) 5.5%로 특별판매했다. 이번 적금 특판은 1인 1계좌며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로 지난 1일부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은 지난 5일 김포 아라뱃길 유람선에서 ‘2023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조합임직원과 조합원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이용 대회는 조합에서 마련한 버스가 각 지역 축산계별 집결 장소에서 조합원들을 태워 김포 아라뱃길로 이동, 여객선에 승선해 개회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전이용 대회에서 방희력 조합장은 “지난 1968년 설립된 평택축협은 조합원들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된 조직이며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55년간 노력해 왔다. 최근 축산업은 각종 어려움이 직면해 있다. 평택축협은 이를 위해 ▲축산분뇨처리 기반 구축 ▲경영합리화를 통한 전국 제일의 선도 조합 육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 ▲조합원 실익 지원 사업 강화를 통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도모코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황승용·양윤희 조합원이 조합원 대표로 결의문을 통해 “평택축협 조합원 모두는 주인의식 강화로 조합사업 발전을 위해 조합사업을 전이용하고, 개방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쾌적한 축산환경 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3년도 2분기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상<사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은 농협중앙회가 범 농협 윤리경영 확산과 청렴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3회 분기별로 시상하는 제도로서, 2023년도 2분기 지역별 5개 수상 조합 중 경기지역에서는 김포축협이 수상한 것이다. 김포축협에 따르면 직원 윤리의식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며, 조합원 및 신용고객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 구현을 위해 매진한 결과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윤리경영 결의대회, 임직원 윤리교육, 임직원 준법자기 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대외 신뢰도를 높이며 지역 축산업 발전 및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김포축협은 언제나 양축조합원들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김포아라뱃길에서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2023년 원로조합원 효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53년 이전 출생한 만 70세 이상 조합원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성축협은 매년 조합원 지도사업 일환으로 원로조합원 효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효도행사를 통해 안성축협 원로조합원들은 김포아라뱃길 유람선 관광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광진 조합장의 부재에 따라 감사의 말을 대신한 이재문 상임이사는 “원로조합원들이 있기에 오늘의 안성축협이 존재한다”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선내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채아 승승 장구단 및 문경숙 교수 진도 북춤 공연, 방송인 엄영수씨 개인 공연, 트롯트 가수 유진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렸다. 한편, 안성축협은 이날 참석한 모든 원로조합원들에게 ‘안성 한돈’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포축협 본점 신축이전 통한 자립 경영체제 확립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 11월 30일 김포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김포축협은 내년도 경제사업 315억8천8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4천5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3천68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230억원, 보험료 50억4천200만원, 조합원 출자금 80억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8억3천800만원, 당기순이익은 21억9천800만원으로 책정했다. 김포축협은 2023년에는 본점을 신축 이전해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해 축산인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한호 조합장은 “내년에는 본점 신축 이전을 통해 자립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조합원 환경개선 지원을 통한 축산이미지 제고와 축산경영 지원으로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투철한 협동조합 정신 바탕 농가 경영 안정화 기여 공로 경기 김포축협 임한호 조합장이 지난 7월 22일 농협 경기지역본부로부터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사진>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농민실익 증진에 앞장서는 조합장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도다. 임한호 조합장은 투철한 협동조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고 조합원의 실익 증대와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인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준공하여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를 통해 축산환경의 개선 및 친환경 퇴비의 생산을 통해 축산업과 경종농업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역축산업의 환경개선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임 조합장은 농협 방역역량 강화 및 소규모 농가 질병 발생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축산농가 AI 및 구제역 등 소독약품 공급과 방역업무 수행에 앞장서고, 축산농가 대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방역교육을 병행 실시해 왔고, AI 및 구제역 등 살처분 농가에 조합자체지원금 지급으로 양축조합원 농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한호 조합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실익사업 근간 규모 확대…수익구조 안정화 역점 조합원 주인의식 강화…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도 “조합사업을 최대한 확대하고 사업 수익을 증대시켜 조합원과 지역사회·임직원이 함께하는 복지조합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김포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에 선출된 김윤중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고 임직원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규정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 처리로 공정한 경영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사업 물량은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필코 달성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고객 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신용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 밀착형 경제사업을 추진해 조합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해 가겠다”는 김 상임이사는 사업량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상임이사는 “조합의 수익은 조합원 실익 사업의 근간이 된다”며 “조합신용사업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고객 수익 기여도를 분석해 조합 수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신축 중인 조합 신청사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부실채권 제로화 운동을 전개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든든하고 안전한 김포축협을 만들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내년 5월 준공 목표…지역 랜드마크로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0일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565-1, 2번지에서 본점 기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김포축협에 따르면 통진지역은 김포축협 양축조합원들이 많이 분포한 통진읍·하성면·월곶면·대곶면 등의 중심지로서 김포축협은 조합원 편의 증진을 위해 신도시가 아닌 통진읍 소재지에 새롭게 본점을 신축하게 됐다는 것.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 차원 정부 지침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포축협 본점 신축은 북변4구역 주택 재개발이 확정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김포축협은 지난 2021년 2월 이사회 승인, 3월 설계 입찰, 9월 기술검토 및 건축인허가 승인, 12월 본 공사 계약을 진행했으며, 준공은 내년 5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축협 본점은 1천786㎡(540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3천937.04㎡(1천190.95평)으로 시공되며 주차 규모는 지상 19대, 지하 29대로 신용점포 및 각종 문화공간과 회의실을 갖춰 조합원 및 김포시민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휴일·비영업 시간에도 상시 공급 가능 시스템 한우 송아지가 태어나 초유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 하면 질병으로 인해 폐사 확률이 높아 농장경영에 큰 손실이 발생한다. 이에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조합원 지원실 출입문에 무인 초유기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늦은 저녁이나 새벽·휴일 등 초유 수급이 어려운 시간 때에도 항시 초유를 공급할 수 있어 초유 수급 차질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농장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어 한우 번식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물론 영업시간에는 조합원 지원실을 통해 직접 공급받을 수 있으며, 비영업시간에는 무인 초유기를 통해 초유를 공급받을 수 있다. 김포축협이 실시하고 있는 무인 초유기의 제품 구성은 ‘초유 99’ 2개와 포유기가 1세트로 되어있다. 농장 간 교차 오염 및 질병 전파 방지를 위해 초유 제제를 사용한다. 김포축협은 모유 부족 및 젖 먹이기 거부로 송아지가 충분한 초유를 섭취하지 못해 질병 및 폐사율이 증가하고, 송아지 질병 및 폐사로 농가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며, 주변 농장 초유 수급으로 교차오염 및 질병 전파 가능, 비영업시간 때 초유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무인 초유기를 설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축현장 점검 관리 등 인식 제고에도 총력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이 2021년 전국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최우수 위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포축협은 2021년 전국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최우수 위탁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담당 직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포축협은 관내 농가에 대한 소 폐사 관리, 귀표 관리 등 쇠고기 이력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직원 및 농가들을 대상으로 쇠고기 이력제의 중요성을 적극 알려 왔다. 김포축협 관계자는 축산인들에게 폐사 및 출생신고를 기간 내 반드시 신고토록 독려하고, 이력제 귀표 부착 및 재부착 시 빠른 처리로 이력제 시스템 전산 누락 발생을 방지하는 한편, 정기적인 귀표 재고 조사를 통해 분실률을 낮추고 이력제 담당자 교육을 통한 업무능력 배양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포축협은 김포시 관내 관리대상 243농가 중 매일 10~20농가를 방문해 농장 현황 파악 및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관리가 미흡한 농가(약 40농가)에 대해서는 매년 반기별 1개월 특별 점검을 전개하는 등 이력제 관리에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