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픔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에서는 지난 2일 ‘식품외식 기업과 농업의 상생협력 방안’과 ‘전자상거래를 통한 중국 수출활성화 전략’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교육원의 김용한 교수와 백영미 교수가 상반기에 진행한 연구로 농식품 유통의 개선과 수출 활성화 전략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했다.
외식ㆍ식품 경영인 전문가 과정 교수로 재직 중인 김용한 교수는 기업 농업 간 상생협력방안을 원료구매형, 수출협력형, 공동출자형, 사회 공헌형 등 4가지 방향으로 제안했다.
이어 백영미 교수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중국 수출 활성화 방안으로 알리바바그룹의 B2B, B2C, C2C 사이트 입점을 중심으로 타 쇼핑몰 대비 비용 우위, 결제와 물류시스템 상의 우위 전략 구사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국내 면세점 온라인 몰 내 가공식품 입점, 중국 관광공사, 중국 국제공항, 중국 대형 여행사 홈페이지 팝업 광고 전략과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SNS 커뮤니티 홍보를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