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김홍원)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을 맞아 자체 위생관리 강화와 축산식품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6일까지 보름 동안 계통 축산물판매장에 전체에 대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 1천여개 축산물판매장이 자체 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며, 각 지역본부와 중앙회가 합동으로 150개소에 대한 불시 점검을 병행해 사업장의 위생관리 실태, 원산지, 유통기한, 보관상태, 표시기준 및 쇠고기 이력제 관리 등 영업자의 준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농협은 특별 점검을 통해 모든 판매장이 매일 자체 위생 점검을 생활화하여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함으로써 최상의 환경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