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산지 소 값이 연동되는 셀프형 정육식당 ‘안심한우마을’ 1호점을 지난 19일 서울 청계산 등산로 입구(옛골)에 개장했다. 농협축산경제는 직거래 방식으로 중간유통단계를 줄여 일반식당 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한우고기를 즐길 수 있는 ‘안심한우마을’을 연내 최소 20개 이상 수도권에 만들 계획이다. ‘안심한우마을’ 1호점인 청계점(대표 형성길) 개장식에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전성자 소비자교육원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제막식에 앞서 개장을 축하하는 박수를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