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축산분사-35개 협력사 판매협약
농협중앙회 안심축산분사(사장 채형석)는 지난달 26일 농협신관 회의실에서 안심한우 협력업체 대표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판매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안심축산분사와 협력업체들은 올해 ‘농협안심한우’ 10만두를 판매해 2015년까지 한우고기 유통시장의 50%(35만두)까지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채형석 사장은 이날 “수입육과의 경쟁에서 한우사업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생산부문도 중요하지만 유통부문의 인프라를 구축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며 “안심한우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농협안심한우 부분육 사업현황 및 계획에 대한 설명회도 열렸다. 설명회에선 진공포장지 공동구매, 건의사항 발표 등 상생방안에 대한 발전적인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