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에 임시 휴장했던 과천 바로마켓 직거래 장터가 새봄과 함께 소비자들을 찾았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8일 경기 과천 경마공원 안에 바로마켓을 다시 열었다.
바로마켓은 지난 2009년부터 농식품부와 농협, 마사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바로마켓에는 안양축협 축산물 브랜드 전문점(안테나숍)과 함께 일선축협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4대가 배치돼 국내산 축산물을 판매해오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구입한 축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형 식당도 운영돼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일수를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