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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진 농협목우촌 사장 ‘이달의 나눔인’ 영예

보건복지부장관상 받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 양두진 사장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이달의 나눔인’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한 20명을 선정해 이달의 나눔인 상을 수여했다.
‘이달의 나눔인’ 행사는 숨은 나눔인을 발굴하고 아름다운 나눔 실천사례들을 공유 및 확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양두진 사장은 취임 첫해인 2009년부터 매년 노인복지관에 목우촌 삼계탕을 후원하고, 어린이재단 소속기관인 ‘한사랑공동체’의 결식아동돕기에 동참하는 등 보이지 않는 선행을 베풀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 사장은 지난 4월19일에는 소외된 이웃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4·19민주혁명회에 목우촌 햄을 후원하기도 했다. 양 사장은 “이웃에 대한 나눔은 곧 ‘채움’이다. 작은 나눔 속에 꽃피는 ‘꿈’을 응원한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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