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돼지의 영양이야기 교실’은 지난 4월28일 경기 비룡초등학교 5학년1반에서 시범 실시과정을 거쳐 이번에 전국 11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돼지의 영양이야기 교실’은 한돈의 영양 및 우수성 등을 교육시켜 올바른 영양지식을 전달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슈퍼스타 도니의 위대한 탄생’이라는 교육책자를 별도로 개발했으며 교실 참가학생들에게는 돼지고기 정보가 담긴 학습노트와 클리어 파일도 제공한다. 농협은 어린이 교실 외에도 소비자에게 한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한돈자조금 등 관련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