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축산신문(회장 윤봉중)은 지난 25일 공동으로 ‘희망젖소 나눔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 이번 운동은 FMD 피해극복과 낙농가 상생을 위한 실천운동으로 낙농자조금이 후원한다. 이날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운동본부 출범식에서는 ‘희망젖소 나눔운동’에 처음으로 참여한 낙농조합과 낙농가가 55마리의 젖소를 내놓아 운동시작의 의미를 더했다.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젖소 50마리를, 경기 화성 신하늘목장 이정희 대표는 5마리를 FMD로 젖소 매몰 피해를 입은 낙농가들과 나누겠다며 각각 운동본부에 위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