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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 뚝심있는 사업원칙 적극지지

우수 대리점주들 간담회서 100% 국내 원료육 힘 실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 농협목우촌 본사와 우수대리점 관계자들이 100% 국내산 원료육 사용으로 가중되고 있는 경영압박을 극복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안승일 농협목우촌 전무이사.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양두진)은 지난 9일 수도권지점 우수대리점주들을 본사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승일 농협목우촌 전무와 우수대리점주 8명, 지점별 담당직원이 참석해 최근 급격히 상승한 원료육 가격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농협목우촌은 돼지고기 할당관세 배정으로 국내 대부분의 육가공업체들이 무관세 적용되는 수입 돼지고기를 사용하는데 비해 원가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100% 국내산 원료육 사용’이라는 원칙을 뚝심있게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협목우촌의 기업정신과 향후 종합식품업체로서의 나아가야할 비전 등을 설명해 대리점주들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을 받았다.
안승일 전무는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대리점주들과 정보공유를 통해 위기극복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목우촌과 대리점주간 상생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점 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고 말하고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대리점과 본사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상생하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찾기에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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