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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사고로 혁신 이루자”

오세관 농협사료 신임사장 취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 오세관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세번째) 취임식 후 농협사료 관계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구제역·AI 조속한 종식 앞장…사료시장 선도역량 높일 것

농협사료 신임 대표이사에 오세관씨가 지난 21일 취임했다.
농협사료는 이날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잇따라 열고 오세관 전 농협중앙회 축산기획상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오세관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우리 축산업은 대내외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오 사장은 “그러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자는 강한 자도, 기술이 뛰어난 자도 아닌 변화와 개혁에 적응하는 자”라며 “농협사료의 모든 역량을 모아 축산 최대현안인 구제역과 AI 종식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방역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를 지원하고 농협사료 자체 방역 매뉴얼을 만들어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차량, 인력 등 모든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자”고 당부했다.
오 사장은 또 “창립 10년이 되는 올해 농협사료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양축농가와 함께하는 농협사료, 양축농가가 진정으로 고마워하는 농협사료를 만들자”고 말했다. 창의와 도전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재무장해 사업과 조직의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오 사장은 “농협사료는 구제역 이후를 대비해 중장기 발전대책을 수립하고 전 임직원들이 철저하게 이행해 국내 사료시장을 선도하고 농협축산경제사업의 구심체가 되자”고 말했다. 오 사장은 조합과 중앙회 농협사료의 긴밀한 업무협조와 신뢰구축도 강조했다.
이어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는 축사를 통해 “농협사료의 올해 판매물량은 285만톤으로 계획돼 있지만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면 300만톤 돌파의 원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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