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신규직원들이 지난달 20일부터 이틀 동안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 채용된 154명의 농협 신규직원들은 농협인재개발원에서 4주일 동안의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체험했다. 이틀 동안 평화로운 집(서울 은평구 소재)과 일산 홀트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가졌으며, 지난달 25일과 26일에는 파주 일대 원예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사랑정신도 가다듬었다. 농협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신규직원들의 교육과정에 다양한 농업현장 체험프로그램과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포함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