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CJ프레시웨이가 손잡고 연간 20조원 규모의 식재료 B2B 시장을 공략한다.
농협중앙회(농업대표 이덕수)와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박연우)는 지난 10일 농협본관 회의실에서 직거래사업 확대와 식재료상품 상호공급을 위한 상생협력사업 협약<사진>을 맺었다.
농협 관계자들은 국내 1위 식자재 유통회사인 CJ프레시웨이와 농축산물 유통에 대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 CJ프레시웨이에 연간 300억원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CJ프레시웨이는 농협에 연간 100억원 이상의 생필품과 식품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