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3일 농협본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이들 조합을 우수축산물 생산과 유통에 앞장서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선도한 공로로 ‘2009 축산육성 대상’에 선정하고 시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수상조합에 상패와 150만원의 시상금, 그리고 무이자자금 5억원을 전달했다. 대충양돈축협은 병성감정진단센터 운영을 통한 맞춤형 프리믹스 개발, 포도 부산물을 이용한 고품질 사료첨가제 개발 공급, 포크빌 브랜드사업 활성화가 높게 평가받았으며, 평택축협은 브랜드육(미한우) 생산을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 축산분뇨처리 및 친환경 축산자재 공급,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동축협은 오리사료사업 신규 개척과 이동판매차량을 통한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송아지 전자경매시장 운영 등이 경제사업 활성화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