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사료가 폭설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양축농가를 위해 사료 1천포를 무상 지원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강원양돈조합 사료전달식 장면. 오른쪽 두 번째부터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 이문기 농협사료 전무, 김진식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농협사료(대표이사 이병하)는 지난달 20일 설 연휴기간 지속된 강원지역 폭설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동해삼척태백축협과 강원양돈조합 관내 농가에게 사료 1천포를 무상 지원했다.
농협사료는 전국 8개 공장과 본사 내에 재해대책상황실 및 복구지원단을 운영 중이며, 폭설피해 상황에 따라 관련농가들의 피해복구 및 사료지원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농협사료 이문기 전무는 직접 피해현장을 돌아본 뒤 피해농가들을 위로하고 양축농가들이 오직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