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간된 ‘가금신화’는 백색육인 가금육(닭, 오리)과 계란·오리알의 유래와 가치, 부위별 스토리와 주요 특징과 함께 요리방법까지 수록했다. 특히 부위사진과 데코레이션 이미지를 수록해 부위별 이해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농협축산유통부(부장 이기수)는 ‘한우별곡’과 ‘도야지전’과 같이 ‘가금신화’도 일선축협 조합원과 소비자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나아가 소비자와 식당, 판매장, 관련단체에도 배부해 적극적으로 우리나라 축산물을 알고 먹는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우부위에 대한 장점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내용을 담은 ‘한우별곡’은 보급판 10만부가 제작돼 전국에 배부됐다. ‘도야지전’과 ‘가금신화’는 현재 2천부가 제작돼 배부됐으며 보급판 발간을 검토하고 있다. 농협축산유통부는 농협, 축산사이버컨설팅, 목우촌 등 농협 계통 인터넷 홈페이지는 물론 축종별 생산자단체와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등 관련단체들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 책자 내용을 볼 수 있으며, 인쇄도 가능해 홍보용이나 교육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