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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구제역 확산방지 ‘앞장’

전국 축산농가에 방역물품 무상지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 농협사료 횡성공장 직원이 사료운반차 진출입로에 생석회를 살포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횡성공장 차량소독시설.

9개 공장 비상상황실 가동…사료운반차 소독 강화
특판팀장·수송기사 교육…농가 방역활동 지원


농협사료(사장 이병하)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전 사업장에 비상방역체제를 구축하고 배합사료공장별로 생석회 등 방역물품을 축산농가에게 무상지원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 사업장 등 조직의 인적, 물적자원을 집중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사료는 지난 8일 본사는 물론 전국의 8개 배합사료공장과 부산바이오공장 등 9개 사업장에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상황실과 복구지원반을 설치하고 사료운반차량의 공장과 축산농장 진출입 시 철저한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 사업장 출입구에 소독조를 가동하여 사료운반차량과 방문자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사료수송기사와 특판팀장에 대한 방역활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관할지역 수송기사·특판팀장 활동을 통한 축산농가 계도 및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석회 등 총 2억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공장별로 축산농가에게 무상지원하고 있다.
이병하 사장은 “구제역이 확산되면 우리 축산업은 붕괴된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가축방역에 농협사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축산농가 보호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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