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P PRRS 청정화 MSY 24.6두 달성”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가 개최한 ‘2009 축산경제사업 혁신사례 발표회’<사진>에서 농협종돈사업소가 ‘Before Management와 과정관리를 통한 비용절감 및 매출증대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축산경제가 지난 15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혁신사례 발표회에서 권영웅 농협종돈사업소장은 직원들이 위기의식과 도전의식을 갖고 육성률을 지난해 1월 64%에서 올해 10월 86%까지 끌어올리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GGP농장 PRRS청정화 완료 과정과 농장 전 과정, 전 부문 HACCP 인증 획득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농협종돈사업소는 지난 2월 GGP1 농장 기준으로 MSY 24.6두로 국내 최고의 생산성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국립축산과학원 우수 정액 처리업체 인증 획득, 한국종축개량협회 종돈개량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국내 148개 종돈장 중 최우수 GGP 농장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총 14개 혁신사례가 소개된 발표회에서 축산기획부 ‘축산경제 자립경영 추진성과’와 축산유통부 ‘지속성장 가능한 군납체계 구축’, 축산컨설팅부 ‘법령 및 제도개선’, 축산물판매분사 ‘농협안심한우 추진성과와 향후계획’, 농협사료 ‘구매업무 개선’, 농협목우촌 ‘목우촌 육포 출시와 성공적 안착’이 등 6개 사례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남성우 대표는 이날 “올 한 해 동안 축산경제부문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의 첫째 조건인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사즉생의 각오로 노력해 꿈을 현실로 만들어냈다”며 “직원 모두에게 정말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감동을 살려 내년에도 훨씬 좋은 사업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