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협중앙회 밀양 제대농공단지 ‘첫 삽’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국내 최고 농식품 가공·물류시설 복합단지 목표
2011년 3월 부지조성…2012년 입주 건물 완공 예정


업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 가공공장과 물류센터로 조성되는 농공단지가 경남 밀양시에 들어선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최원병 회장과 엄용수 밀양시장, 조해진 국회의원, 안상근 경남도 정무부지사, 농협 임직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밀양 제대농공단지 조성공사 기공식<사진>을 가졌다.
경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 608번지에 건립되는 농협중앙회 밀양 제대농공단지는 2011년 3월 부지조성을 끝낸 뒤 2012년에 각종 입주건물을 완공, 이듬해인 2013년에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총 19만3천㎡의 부지에 쌀 가공공장 2만6천291㎡, 과일종합가공 공장 3만6천856㎡, 농협물류센터 3만5천682㎡ 등이 들어서게 되며, 국내 식품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기위해 앞으로 쌀과 과일 이외에도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취급하는 복합적 농산물 가공콤플렉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원병 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013년에는 고부가가치의 농산물 가공식품 생산과 유통을 통해 농가의 실익 증진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명실공히 농협의 중장기 식품사업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전초기지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