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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가격·서비스 경쟁력 확보…농가에 희망을”

농협사료, 창립 7주년·사업 47주년 기념식서 다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 농협사료 창립 7주년과 사료사업 47주년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식 울산공장장(공장장 대표), 남성우 대표, 이병하 사장, 조규운 감사위원장(보은축협장), 오세관 농협중앙회 상무, 김재홍 노사협의회 직원 대표.
농협사료(사장 이병하)가 창립 7주년, 사료사업 시작 47주년을 맞았다.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지난 1일 본사 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신뢰와 열정으로 일궈내는 아시아 최고의 Farm solution’이라는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병하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안정경영을 바탕으로 조직역량을 결집해 중단 없는 성장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 유연성 강화, 보수적인 이미지 쇄신과 역동적인 의사결정구조 구축, 그리고 신사업 발굴 등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또 “중앙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양축농가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임직원 모두가 자기계발과 혁신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창조적 인재육성을 위한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생각”이라며 “창립 10주년, 사료사업 반세기 역사를 이루는 3년 후에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팜-솔루션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축사를 통해 “지속적인 정성과 사랑으로 농협사료를 애용해준 일선조합과 양축농가들께 감사드린다”며 “농가들이 생산비를 낮추고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협사료가 앞장서서 더 나은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의 고품질 사료 공급으로 희망을 주자”고 당부했다. 남 대표는 또 “언제까지 계통조직 안에 안주하면서 사업을 영위하겠다는 발상은 버려야 한다”며 “가격, 품질,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 주인을 만족시키고, 주인이 고마워하는 사료를 공급해야 하는 것이 농협사료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환골탈태하는 심정으로 아시아 최고의 축산종합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농협중앙회와 농협사료는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농협중앙회장 표창은 함안공장 최성희 팀장과 본사 마케팅본부 차상룡 차장, 김제공장 최충식 대리, 청주공장 손종필 주임이 받았으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상은 본사 생산지원본부 이종일 차장, 나주공장 김기천 팀장, 경주공장 김두선 팀장, 횡성공장 장병덕 과장보, 울산공장 이점득 과장보, 부산바이오 황문배 과장보가 받았다.
농협사료 대표이사 표창은 본사 기획본부 박수영 과장보, 마케팅본부 이의경 과장보, 생산지원본부 김갑영 주임이 받았으며, 공장에 근무하는 수상자들은 공장별로 전수식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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