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10년사가 2009년 국제비즈니스 대상(IBA)에서 출판미디어-사사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낙농진흥회 10년사는 ‘열정, 도전, 그리고 희망’이란 제하로 화보 50페이지를 포함해 총 56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1999년 창립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낙농진흥회의 역사를 모두 담고 있다. 낙농진흥회는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한 IBA는 비즈니스 분야 국제 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 상’이라고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손병갑 낙농정보실장은 “10년사는 홍보위주의 기업사사와 달리 우리 낙농의 지난 10년 궤적을 되돌아보고 바람직한 진로를 모색하고자 발간한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며 우리 낙농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끊임없이 도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