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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발전 이끌 여성전문경영인 배출

농협, 여성낙농아카데미 3기 수료식 개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미래를 여는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송택호)에서 실시한 제3기 여성낙농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달 30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열렸다.
경남북 여성낙농인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총 44시간을 수강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1기(충남북)와 2기(전남북) 여성낙농아카데미 임원진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3기 아카데미 박영숙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현장감 있고 수준 높은 낙농전문기술 교육으로 목장경영에 큰 도움이 됐으며 특히 문화강좌는 삶의 활력소를 주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목장의 새로운 경영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송택호 부장은 “1%의 변화가 99%의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3개월간 배운 지식을 1%만이라도 실천해 경쟁력 있는 목장, 우리나라에서 최고가는 목장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여성대학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낙농아카데미는 농협축산컨설팅부 주관으로 2007년부터 지역별로 순회하면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까지 2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농협축산컨설팅부는 여성축산인이 실질적인 목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목장 경쟁력의 핵심요소라는 점을 감안해 여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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