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축산경영학회는 한·EUFTA체결 등에 대비 축산업 경쟁력 제고와 장기발전 모색을 위한 ‘2009 축산업의 장기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오는 7일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방화시대에 축산업의 현재 위치를 조명하고 축산업계가 나갈 방향과 축산업 장기발전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세부 일정으로 제 1주제는 ‘축산업의 역할 재조명 및 미래 전망’으로 △축산업의 발전배경과 사회 경제적 역할(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 △축산업의 발전과정에서 농협의 역할과 향후 과제(충남대 박종수 교수) △축산업 환경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지속성장을 위한 장기 발전방안(강원대 이병오 교수) 등 3개 주제가 발표된다. 또 2주제는 ‘식품 소비변화에 대한 대응전략 및 축산물 유통개선 대책’으로 △식품안전성 관심증대에 따른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방안(전북대 양병우 교수) △축산물 소비추세 변화(건국대 최승철 교수) △축산물 유통개선 대책(농경연 허덕 연구위원) 등 3개 주제가 발표된다. 이와 함께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은 초청강연을 통해 ‘한국축산업의 장기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