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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우유와 영어는 꿈나무들의 힘” 드높여

‘제4회 ilovemilk영어말하기 대회’ 성료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 ilovemilk영어말하기대회 입상자들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추산초교 3학년 정윤정양 최고 영예
단체대상엔 인천지역 ‘e-friend’팀 차지

‘여자 최홍만’ 경기 포천 추산초등학교 3학년 정윤정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면서 제4회 ilovemilk영어말하기 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9일 서울 aT센터 대회의실에서 ilovemilk영어말하기 대회 최종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선대회는 1차 원고심사 및 2차 지역예선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진출한 26개팀 중 1팀 불참으로 25개팀이 대회 우승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이를 통해 경기포천추산초등학교 3학년 정윤정양이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단체 대상에는 인천소재 초등학교 3학년 3명으로 구성된 e-friend팀이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 대상을 차지한 정윤정 양은 실제 조부모가 경기도 포천에서 낙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상에서의 에피소드를 소재로 원고를 작성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e-friend팀은 ‘밀크랜드로의 여행’이라는 소재를 통해 우유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꾸몄다.
이와 함께 금상인 낙농자조금위위원장상 및 낙농진흥회상은 서울 태강삼육초 5학년 권용미양과 경북상주중앙초 5학년 김이레양이 각각 차지했다.
또 은상인 낙농육육우협회장상에는 전남폭포한빛초 5학년 이채린양이, 육가공협회장상은 서울경기초 5학년 박상언군이 각각 수상했다.
역시 같은 은상인 본지 회장상에는 대구효성초 3학년 3명으로 구성된 cow’s babies팀이 차지했다.
동상에는 울산옥산초 2학년 장혜원양, 서울영훈초 4학년 김연수군, 청주경덕초 3학년 이혜윤양, 서울대곡초 3학년 정소이양, 경기소재 초등학교 5명으로 구성된 2strike3ball팀, 인천삼목초 3학년 김윤형군, 서울선사초 6학년 김현수군, 남양주도곡초 4학년 유승훈군이 각각 수상했다.
나머지 10개팀은 장려상인 대회장상이 주어졌다.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성균관대학교 강용순 교수는 “영어와 우유의 공통점은 어릴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우유와 영어, 이 두 가지 필수요소를 하나로 묶어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우유에 대한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게 하는 아이러브밀크 영어말하기 대회는 어린이들을 위한 우유축제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한편 낙농진흥회는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의 발표 원고를 모아 ‘우유 동화책’으로 발간하여 어린이들에게 우유가 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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