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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세계낙농산업 흐름 읽고 대비해야”

IDF-코리아 낙농경영분과 전문가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 IDF-korea 낙농경영분과는 지난 1일 전문가 워크숍을 갖고 세계낙농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품질 혁신·동물복지·온실가스 대처방안 등 제시

국내 낙농업계도 세계적인 낙농산업 흐름에 맞춰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세계낙농연맹 한국위원회(IDF-korea)는 지난 1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낙농경영분과(분과위원장 주이석)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세계낙농산업 동향 및 주요과제를 비롯해 온실가스대처방안, 동물복지, 외국의 유대지급체계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우선 낙농진흥회 손병갑 팀장은 ‘세계 낙농동향과 IDF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낙농산업의 변화의 핵심 현안은 환경과 위생은 물론 유사 식음료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질 향상과 제품 혁신을 통한 시장 확대”라며 “우리 낙농업계도 안정적인 경제적 정치적 체제와 조건을 구축하고 낙농가와 유업체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최염순 과장은 ‘농장동물 복지제도와 낙농복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최 과장은 “농장동물 복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동물복지형 축산식품 표시제 도입도 추진하고 동물복지 참여농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과학원 박규현 연구사는 ‘목장과 유가공공장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낙농업계가 온실가스와 관련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준비해 나간다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온실가스 판매를 통한 부수입도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IDF-korea 유가공분과 윤성식 위원장(연세대 교수)은 ‘우유 및 유제품의 건강효과’에 대해 전 인천가축위생시험소장 손봉한 박사는 ‘유방염의 경제적 손실’에 대해 농협중앙회 이상근 박사는 ‘새로운 착유기 점검 기준’에 대해 검역원 문진산 연구관은 ‘외국의 유대지급 체계에 대한 고찰’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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