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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단협, 국감 반영 9개 공통과제 선정

FTA비준 반대·농가경영 안정화·경마산업 규제 철회 등…대국회 활동 전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축산관련단체는 2008년도 국회 국정감사시 검토, 반영될 수 있는 9개 공통과제를 선정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는 지난달 29일 회원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축산업 9대 현안과제를 선정, 대국회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우선 축단협은 한미FTA 국회비준 반대 및 미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가장 큰 현안과제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축발기금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사감위의 경마산업 규제에 대해 적극 대처해 나가는 한편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의 도축기능 폐쇄기한을 연장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식품행정 이원화, 가축분뇨 자원화, 간척지를 활용한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 축산물 수입관세의 목적세화 등도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축단협 이승호 회장은 “농업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한미FTA, 미산쇠고기 수입재개, 사료값 폭등 등으로 인해 축산업은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면서 “축산관련단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안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이번 국정감사에서 충분히 반영시켜 축산업의 활로가 모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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