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광주서 지역예선전 벌여 ‘i love milk 영어말하기 대회’ 첫 번째 본선 진출자들이 확정됐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1일 대전과 광주에서 각각 충청권 및 호남·제주권 지역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충청권 지역 예선은 대전소재 충남대에서 개최됐으며 3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충청권 본선 진출자는 ▲청주경덕초 3학년 이혜윤 ▲천안두정초 6학년 정진혁 ▲천안불당초 5학년 조혜원 양 등 3명이며 본선진출을 아깝게 놓친 장려상은 ▲공주유구초 6학년 송현아 ▲공주유구초 6학년 이혜영 ▲천안월봉초 4학년 송민정양이 수상했다. 호남·제주권 예선은 광주영상예술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목포한빛초 5학년 이채린 ▲광주유덕초 5학년 장진주 ▲김성진, 진주현, 진형민 등 우유사랑팀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장려상에는 ▲전주교대군산부설초 4학년 최민주 ▲광주광림초 6학년 정지혜 ▲광주한울초 6학년 전효진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는 27일과 28일에는 나머지 지역의 예선이 있을 예정이며 경기·강원권이 28일 가장 많은 8장의 본선진출 티켓을 놓고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서울·인천권은 27일 개최되며 6장의 본선 진출권이 배정됐으며 나머지 부산경남권은 27일, 대구경북권은 28일 개최되고 각각 3개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