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ilovemilk 영어말하기대회 지역 예선 시작되면서 치열한 경쟁에 예상되고 있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ilovemilk 영어말하기대회’ 지역 예선이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치열한 원고심사를 통해 원고심사를 통과한 지역 예선 참가자들은 총 182개 팀이며 이중 본선 진출자 26개팀을 선발하게 된다. 지역 예선 일정은 6개 권역별로 21일 충청권역과 호남권역 예선이 실시된다. 또 27일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서울·인천권역과 부산·경남권역 예선이 있으며 28일에는 서울과 대구에서 경기·가원권역, 대구·경북권역 예선이 있다. 이번 지역 예선을 통과한 26개 본선 진출팀들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서 농림수산식품장관상과 장학금 2천만원을 놓고 본선을 치르게 된다. 대회 주최측은 “지난 1회와 2회 대회를 치르면서 높아진 인지도와 3회 대회부터 신설한 지역예선 등으로 우유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표현한 원고내용도 크게 향상 됐다”며 “ilovemilk 영어말하기 대회가 양과 질적인 면에서 전국 최고의 영어말하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