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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업계 “인재가 경쟁력” 교육열기 활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농협, 후계자 육성 교육 심혈…미래낙농 초석 다져
낙농육우협, 도별 여성낙농인 우유홍보 요원화 교육
낙농자조금, 우유요리·체험교실 통해 소비촉진 앞장

미래의 낙농산업을 이끌어 나갈 낙농후계자 교육을 비롯해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자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농협은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9월 2일부터 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08년도 후계낙농인육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낙농육우협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도별 여성낙농인의 우유요리 홍보 요원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교육도 실시되고 있다.
낙농자조금은 상반기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과 공동으로 2차 주부우유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또 낙농자조금은 지난 18일부터 10월까지 20차례에 걸쳐 전국을 순회하며 ‘엄마와 함께하는 우유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낙농후계자 교육은 농협이 주관하는 교육으로 낙농 후계자들을 대상으로 3박 4일 동안 젖소의 사양과 경영관리 등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낙농업의 현황과 정책방향, 젖소의 주요 질병과 위생관리, 유가공목장경영방법, 효율적인 목장경영관리법, 축사시설 및 분뇨처리방법, 세법과 법률 등이다.
농협은 후계자교육을 통해 미래의 낙농산업을 이끌어나갈 경쟁력 있는 후계자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가 실시하고 있는 여성낙농인 우유요리 홍보요원화 교육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도별 순회 교육이 실시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여성낙농인 우유요리홍보요원화 교육은 우유요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전 여성낙농인의 홍보요원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주부우유요리교실도 우유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낙농자조금이 현대백화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주부우유요리교실은 전국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우유의 우수성과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우유요리를 소개함으로써 우유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우유소비의 주최가 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엄마와 함께하는 우유체험교실’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방배유스센터에서 첫 발을 내딛은 우유체험교실은 전국을 순회하며 20여 차례에 걸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우유체험교실에서는 ‘우유인형극’, ‘우유아이스크림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유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시키고 근본적으로 우유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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