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일 서울 목동소재 파리공원에서 ‘우유의 날 기념식 및 도심 속의 목장 나들이’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젖소 13마리가 도심 속으로 나와 시민들 젖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위주의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승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산 흰 우유는 365일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유일한 식품”이며 “낙농가들 역시 깨끗하고 신선한 우유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우유에 대한 많은 사랑과 애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