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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가격 동향-협동조합 역할 신중 논의

농협사료 이사회 “적절한 판단과 대응 중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 22일 농협서울지역본부 5층 회의실에서 이사회(의장 남경우·농협축산경제대표)<사진>를 열고 사료가격 인상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날 농협사료는 이사회에 사료가격 인상 검토안을 보고했다. 농협사료는 일반사료가 가격을 5월1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을 늦추면서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가격을 유지하고 환율을 1천원(US$기준)으로 적용할 경우 연도 말에는 1천6억원의 적자가 예상되며 인상시기를 1주일 연기할 때 마다 약 3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사료가격 인상시기가 늦어지면서 늘어나는 생산물량에 대한 원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 공장은 가수요로 인한 판매량 증대로 정상적인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농협사료 이사들은 경영진이 적절하게 판단해 결정할 사항이지만 축산현실을 감안한 여러 가지 대응방안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농협사료 가격인상은 이사회 권한이 아니다.
한편 이날 농협사료는 6월20일 경주사료공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경주공장은 일산 300톤 규모로 중소가축사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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